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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타운, SNG 한계에 도전…'룰더스카이' 뛰어넘겠다

작성일 : 2016.06.23

 

이노스파크가 신작 '트렌디타운'으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의 한계에 도전한다. 비동기식이었던 기존 SNG와 달리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23일 이노스파크는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가을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트렌디타운’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렌디타운'은 기존 모바일 SNG의 한계였던 비동기식 구조를 뛰어넘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다중접속소셜네트워크게임(MMOSNG)이다.

게임 내 모든 공간에서 1대1 뿐만 아니라 다대다로 즉각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해 새로운 소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신재찬 이노스파크 대표는 "소셜게임의 가장 중요한 건 소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소셜은 친구를 만나지 못했다"며 "같은 공간과 시간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렌디타운'을 개발하게 됐다"고 신작 게임을 소개했다.

트렌디타운은 다양한 채팅모드를 지원하고 야시장 내 아이템 거래 등 실시간 소셜 활동이 가능하다. 또 게임 내에서 유저들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개성넘치는 아바타를 만들고 세련된 패션으로 유명인사처럼 활동할 수 있다.

더불어 가로형 및 세로형 UI를 모두 지원해 취향에 따라 화면 모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주요 타켓층인 여성 이용자를 겨냥해 현실의 낮과 밤이 교차하는 감성적인 콘텐츠도 구현돼 있다.

이 게임은 올 가을 해외 지역에 소프트런칭을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그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신재찬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시류에 따른 게임을 만들기보다는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이 주지 못했던 경험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소셜 게임에 대한 꾸준한 개발과 서비스 경험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글로벌 MMOSNG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이노스파크는 '룰더스카이'를 개발한 신재찬 대표와 핵심 개발진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12년 4월에 설립됐다. 그동안  '드래곤프렌즈'와 '히어로스카이' 등 소셜 및 전략 장르에 강점을 지닌 게임들을 출시해왔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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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9 풋볼데이_ruio
  • 2016-06-23 16:15:02
  • 룰더스카이 별로였음 ㅠ
  • nlv22 정도전_한테도전
  • 2016-06-23 16:16:00
  • 케바케인거지 머 이번 게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