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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마의 20%대 넘었다…PC온라인 양강구도 ‘재편’

작성일 : 2016.06.02

 

블리자드 신작 게임 ‘오버워치’가 2일 PC방 점유율 마의 20%대를 돌파하며 국내 PC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서 제공되는 자료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1일 기준 PC방 점유율 20.01%을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3~4년간 출시된 PC온라인 신작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게임은 5월 24일 출시 직후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출시 당일 점유율은 11.70%를 기록했으며 첫 주말인 28일에는 16.61%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오버워치의 흥행으로 인해 국내 PC온라인게임 시장이 양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의 점유율을 합치면 50%가 넘기 때문. 또한 1위 리그오브레전드와 격차를 꾸준히 좁히고 있어 정상 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한편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는 오버워치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진 에디션'에 적용되는 5종의 오리진 스킨(자연의 친구 바스티온, 블랙워치 레예스, 슬립스트림 트레이서, 강습 사령관 모리슨, 보안 책임자 파라)을 사용할 수 있어 점유율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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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9 아제로스의병신
  • 2016-06-02 10:27:39
  • 헐 세상에나.... 롤도 20%대로 떨어지면 진짜 양강이네
  • nlv14 멍때린수네
  • 2016-06-02 10:32:14
  • 오버워치 생각보다 너무 잘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