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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아프리카 노회종 “목표는 우승으로 롤드컵 직행”

작성일 : 2016.05.25

 


▲ 아프리카 프릭스의 서포터 '눈꽃' 노회종

"급하기만 했던 지난 시즌에 비해 침착하게 풀어가는 경기력도 갖추게 됐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5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제로 롤챔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롱주 게이밍을 2대 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아프리카의 서포터 '눈꽃' 노회종은 1세트 바드와 2세트 카르마로 맹활약했다. 위기에 빠진 팀원을 구하는가 하면 기막힌 스킬 적중률로 적의 흐름을 끊어냈다. 

인터뷰에 나선 '눈꽃' 노회종은 "우리 팀은 지난 시즌에 비해 침착함을 많이 갖추게 됐다"며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으로 롤드컵 직행이다 "라는 패기 있는 포부를 밝혔다. 

-첫 경기 승리한 소감은?
개막전부터 승리해서 정말 기분 좋다. 이 기세 이어가 동료 (권)상윤 형과 함께 롤드컵까지 가고 싶다. 

-상암 경기장에서 첫 경기하니 어떤가?
게임에 집중을 하다보니 주변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부스는 확실히 넓어진 것 같다. 화장실이 안에 있는 것과 비데가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이번 시즌부터는 6.10패치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패치로 인해 좋은 드래곤과 안 좋은 드래곤이 생겼다고 본다. 오늘 경기에는 패치로 인해 강해진 챔피언들이 안나와서 잘 모르겠다. 미드 라인 챔피언들이 많이 달라졌는데 다들 연습하느라 오늘 경기에는 등장하지 않은 것 같다.

-2세트 카르마는 다소 공격적인 움직임이었던 것 같다.
딱히 그랬던 게 아니다. 내가 경험치를 못 먹더라도 우리 팀을 더욱 도와주자는 생각이었다.

-맵에서 이로움을 주는 드래곤이 네 종류가 나뉘었다. 선수들은 어떤 드래곤을 선호하나?
개인적으로는 바다의 드래곤이 좋다. 챔피언에게 맞지 않으면 체력과 마나가 찬다. 유지력 면에서 매우 좋다. 

-롱주의 정예 멤버를 2대 0으로 이겼다. 상대해 보니 어땠나?
롱주도 강한 팀이다. 오늘 경기는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술술 풀려서 이겼던 것 같다. 

-이번 시즌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팀과 아프리카는 몇 위가 목표인지 듣고 싶다. 
가장 무서운 팀은 당연히 지난 롤챔스 스프링 시즌과 MSI까지 우승한 SKT T1이다. 이번 시즌 아프리카의 목표는 우승으로 롤드컵 직행이다. 우리 팀은 지난 시즌과 달리 침착함도 갖추게 됐다. 확률은 아직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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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5 탁구계의페이커
  • 2016-05-25 20:14:16
  • 한판 이겨놓고 패기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