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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 발휘하는 국민 IP…‘프렌즈런’ 흥행레이스 시동

작성일 : 2016.05.24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의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for Kakao'가 출시 초반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일주일만인 24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노에이지와 넥스트플로어가 공동 개발한 '프렌즈런'은 프렌즈팝을 잇는 두 번째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 활용 러닝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 111만 명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아왔다. 

이 게임은 친숙한 네오와 어피치,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스테이지를 질주하는 방식의 러닝게임이다. 최대 세 명의 캐릭터로 이어달리기를 할 수 있고 점프 외에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대시'를 갖춰 캐주얼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캐주얼게임은 초반에는 쉽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해 나갈 수록 난도가 높아져 헤비 유저들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프렌즈런'은 기존 인기작들과  비교해 초반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성 이용자들이 늘어나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카카오프렌즈의 안정적인 인지도와 즐기기 쉬운 게임성으로 신규 이용자들 역시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프렌즈런'의 추후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넥스트플로어 한 관계자는 "캐주얼게임은 천천히 순위가 상승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프렌즈런이 약 한달 정도 지나면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런'에서는 24일부터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이모티콘 지급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신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추후 프렌즈런의 성적에 한 몫할 것으로 보여진다.


▲ 24일부터 시작한 '프렌즈런' 오픈 이벤트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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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5 탁구계의페이커
  • 2016-05-24 18:36:07
  • 시간 때우기 좋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