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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마스터즈] '캐스터' 박종철, 3세트부터 몰아쳐 역전…결승 선착

작성일 : 2016.05.22

 



하스스톤 한일전 대표로 출전한 바 있는'캐스터' 박종철이 '하스스톤 마스터즈'에서도 역전승으로 결승에 선착했다.

'캐스터' 박종철이 22일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시즌5' 4강전에서 '애쉬' 김도언을 4대 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종철은 1,2세트를 김도언의 기세에 말려 내줫으나 3세트부터 6세트까지 연승으로 몰아치고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1세트 사냥꾼 대결에서는 김도언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양 선수는 사바나 사자를 꺼내며 맞붙었으나 김도언이 사냥개조련사와 야생의벗 카드를 내놓으며 승리를 잡았다.

기세를 잡은 김도언은 2세트에서도 주술사로 승리를 추가했다. 김도언은 초반부터 '땅굴트로그'와 '화염의토템'으로 맹공을 펼쳤고 박종철은 순식간에 15의 체력을 잃었다. 이후 박종철은 불리해진 상황을 뒤집을 수 없다고 판단, 항복을 선언했다.
 
3세트에서는 박종철의 마법사가 김도언의 성기사를 제압했다. 다소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으나 박종철이 얼음 회오리로 김도언의 하수인을 얼리며 우위를 점했다. 이후 박종철은 말리고스를 활용해 단숨에 한 점을 만회했다. 

4세트 박종철이 동점을 만들었다. 주술사를 선택한 박종철은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박종철은 '보랏빛 여교사'와 '야생의 포효'를 사용해 도적인 김도언을 몰아붙였다. 유리하게 이끌어간 박종철은 '리로이젠킨스' 카드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5세트도 박종철이 승리했다. 김도언은 '애드윈 뱅클리프'를 이른 타이밍에 내놓았지만 박종철의 '사냥꾼의 징표'에 막혔다. 박종철은 기세를 몰아 '사바나 사자' 하수인을 내놓으며 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박종철은 6세트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박종철은 초반부터 '블러드후프 용사'로 앞서나갔다. 또 광전사까지 소환한 박종철은 계속해서 김도언의 생명력을 깎아나갔다. 이어 박종철은 '크르크론 정예병'을 소환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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