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엘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서버 롤백이 진행됐다.
이는 10일 오전 10시 정기점검 직후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타인이 소유할 수 없는 보호 상태 등짐이 다른 이용자가 가져갈 수 있는 사태가 발생해 엑스엘게임즈는 빠른 해결책을 내세운 것.
아키에이지 내 등짐은 무역품으로 사용되는 중 중요 재화 중 하나로 쓰이고 있어 게임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아 엑스엘게임즈 측은 이상 현상이 감지된 지 20분만에 서버를 닫고 임시점검을 단행했다.
이어 해당 상황을 바로잡는데는 롤백만큼 확실한 게 없다는 판단에 서버 롤백을 공지했다. 롤백으로 초기화 되는 데이터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0시20분까지 총 20분 가량이다.또 롤백되는 20분 간 접속 기록이 있는 이용자들에게 노동력이 보충되는 물약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용자들은 롤백 자체는 수긍하고 있지만 엑스엘게임즈의 보상에는 불만을 표하고 있다. 롤백되는 20분 동안 희귀한 아이템을 얻은 유저나 게임 내 집을 지을 수 있는 신규 집터를 구한 이용자들은 이번 보상이 작다는 것.
아키에이지서 문* 아이디를 사용하는 유저는 "롤백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8시간이나 점검을 해 놓고 보상은 노동력 물약 뿐이라니 아쉽다"고 말했다.
또 Losi**** 유저는 "롤백은 상관없지만 집터는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남겼고 일부에서는 서비스사의 빠른 조치를 긍정적으로 보는 측면도 있다.
아키에이지 한 관계자는 "서버가 열린 후 20분간 획득한 아이템이나 경험치, 집터는 서버 점검 직후로 롤백되지만 이용자들의 공평한 게임 진행을 위한 것이니 양해 바란다"며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키에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케에이지 게임조선(http://archeage.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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