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온라인·모바일 결제 인증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게임 관련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NHN, 엔씨소프트 등 게임관련 종목은 이날 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적게는 0.49%에서 많게는 10% 대까지 떨어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중 JCE와 컴투스는 전거래일대비 각각 10.82%, 10.22% 하락한 1만8550원, 4만8300원에 마감됐다. 게임하이, 게임빌, 바른손게임즈, 이스트소프트 또한 6% 대의 하락폭을 연출했으며, 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도 5% 넘게 떨어졌다.
넷마블을 운영중인 CJ E&M와 한게임 운영사 NHN도 전일대비 각각 5.87%, 2.97% 빠졌다.
게임 관련주의 이 같은 내림세는 금융위원회 등 관계당국이 '온라인결제 보안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전 게임사이트를 포함한 온라인 결제에 대한 인증강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게임 사이트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시,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문자 인증을 모두 거치게 된다.
또한 모바일 결제에 대해서도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문자를 통한 추가 인증을 의무화하는 것은 물론 사전에 등록한 단말기에서만 금융거래가 이용 가능하게끔 변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게임 관련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엠게임만 전일대비 0.13%(5원) 오른 3770원에 장을 마쳤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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