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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영광' 넥슨컴퍼니, 관계사 실적 '극과 극'

 

넥슨 일본법인에 이어 넥슨코리아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넥슨컴퍼니 및 투자사들의 성적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슨코리아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2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 회사가 20% 이상의 지분을 보유, 주요 의사결정권 행사가 가능한 업체는 총 14곳으로 네오플, 게임하이, 넥스토릭 등 주요 계열사가 포함돼 있다.

◆ 네오플,'알짜' 계열사…한게임 이은 업계 매출 5위

이중 지난해 가장 높은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업체는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서비스하고 있는 네오플인 것으로 확인됐다.  

네오플은 지난해 4390억원의 매출과 3055억 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NHN한게임에 이은 매출 규모 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실제 '던전앤파이터'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4억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지난해 8월 중국시장에서 동시접속자 수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FPS게임 '공각기동대' 개발에 착수, 2014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컴퍼니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업체는 지난 8년간 국내 FPS게임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든어택'의 게임하이다.

게임하이는 지난 한 해 동안 530억원의 매출과 154억 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게임하이 측은 주력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의 매출증가와 영업외 비용의 감소로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서든어택은 지난해 '공룡모드' 등 3차례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포함해 모두 15차례의 콘텐츠를 추가한 바 있다.

'바람의 나라', '테일즈 위버' 등 넥슨의 장수 온라인게임을 담당하고 있는 넥스토릭과 게임운영 및 PC방 가맹사업을 주관하는 넥슨네트웍스도 20억원 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외에 국내 게임시장에 모바일 SNG 바람을 일으킨 JCE 또한 17억 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2011년 네온스튜디오로 이름을 바꾼 이엑스씨게임즈가 8억원 대의 이익을 냈다.

◆ 엔도어즈, 51억원 규모 당기순손실…부채 9% 늘어

반면 '던전히어로', '에다전설' 등을 개발한 이야소프트는 지난해 48억 5천만원의 매출과 78억 9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14개 업체 가운데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넥슨코리아에 따르면 이야소프트는 조만간 기업회생절차를 밟아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말 멀티플랫폼 게임 '삼국지를 품다'를 론칭한 엔도어즈의 경우 온라인 및 판권 등 매출액의 감소와 영업외 비용의 증가로 51억 2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실제 이 회사의 부채총계는 2011년 121억원에서 2012년 131억원으로 9.1%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들 회사의 상위회사인 넥슨코리아는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법인인 넥슨코리아만의 매출로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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