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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챔스] 롤드컵-제이스, 깜짝 활약 트위치 등 역사가 된 챔피언들 ②

 

LOL, 챔스리그를 지배한 챔피언들 누구? ①

☞ [LOL챔스] 롤드컵-제이스, 깜짝 활약 트위치 등 역사가 된 챔피언들 ②

리그오브레전드에는 현재 112개의 챔피언이 존재한다. 많은 수의 챔프가 있는 만큼 유저들과 프로게이머들은 많은 챔피언을 사용하기보다 강하다고 평가받는 챔피언 위주로 사용하는 경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상단은 레넥톤과 엘리스, 중앙에서는 케일과 같이 어느 상대를 만나도 상성이 없다고 평가받는 챔피언들이 대세가 됐다. 그 중에는 특정 선수가 유행시킨 챔프가 있고, 패치를 거쳐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이 생성되거나 기술이 상향되고 사용된 챔피언이 있다.

이처럼 각 시즌마다 리그의 특색을 나타냈던 챔피언들이 있었고 이들을 집중 조명했다.

▲ 롤드컵 내내 상단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던 제이스

◆ 시즌2 월드 챔피언십, 더티파밍?, 돌진?, 포킹?

‘롤드컵’이라 불리는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전세계에서 선발된 팀들이 자웅을 겨뤘다. 단기간에 치러진 대회이기에 등장했던 챔피언의 수는 3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챔스에 비해 적지만 한 시대를 풍미한 ‘더티파밍’과 견줄만한 ‘돌진’ 전략과 ‘포킹’ 전략이 등장했다.

돌진 전략이란 다이애나와 녹턴 등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 적에게 돌진해 높은 피해를 주고 이어지는 원거리 딜러의 화력으로 승리를 거두는 전략을 말한다.

포킹 전략은 원거리에서 강한 견제를 통해 제대로 된 한타를 하기 전부터 피해를 입혀 이득을 보는 전략을 말한다. 이 전략은 제이스, 럭스, 이즈리얼 등과 같이 원거리 견제가 쉬운 챔프들을 주로 사용했다.

상단에서는 챔스 섬머 결승전부터 모습을 드러냈던 제이스가 강한 원거리 견제와 라인전 능력으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이렐리아와 잭스 그리고 후반지향형인 신지드가 많이 사용됐다. 당시 프로스트 ‘샤이’ 박상면은 잭스와 신지드를 사용해 혼자서 두명을 상대로 승리 하는 등 뛰어난 플레이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정글은 챔스 섬머부터 이어진 ‘더티파밍’으로 마오카이와 스카너 같은 궁극기만으로도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챔피언이 자주 선택됐다. 또 몬스터에게 고정 피해 1000을 입히는 궁극기를 소유한 초가스가 정글러로 등장해 용과 내셔 남작 전투에서 활약을 펼치며 경기에 박진감이 넘쳤다. 이외에 소규모 국지전이 강해 공격적인 운영으로 이득을 보는 리신과 올라프가 사용됐다.

중앙에서는 여전히 ‘더티파밍’의 영향으로 카서스, 오리아나, 애니비아가 높은 선택률을 기록했다. 또 ‘돌진’ 전략의 등장으로 궁극기를 사용해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다이애나가 많이 사용됐고 상단의 제이스와 높은 시너지를 보유한 원거리 견제가 강한 럭스를 이용해 ‘포킹’ 전략이 등장했다. 섬머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낸 프로스트 ‘빠른별’ 정민성은 롤드컵에서 럭스의 뛰어난 궁극기 사용으로 전세계 팬들을 매혹시켰다.

원거리딜러는 국내와 해외팀이 선호하는 챔프가 달랐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프로스트와 소드는 주로 이즈리얼이나 그레이브즈와 같은 무난한 챔피언을 사용했다. 하지만 해외팀에서는 생존기가 없지만 성장할 경우 다른 원딜에 비해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코그모가 자주 선택됐다.

서포터는 기존에 선택되지 않던 블리츠크랭크가 자주 사용되며 경기에 변수를 제공해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이 연출됐다. 또 챔스 섬머와 마찬가지로 레오나, 알리, 소나가 자주 사용됐고 자이라와 룰루 역시 뛰어난 군중제어기와 강한 마법 피해를 주는 서포터로 선호됐다.

▲ 체력 메타의 수혜자, 레넥톤

◆ 챔스 윈터, ‘체력은 국력’

챔스 윈터에서는 리그 도중에 시즌2에서 프리시즌으로 바뀌며 많은 변화가 생겼다. 패치가 적용되며 가격이 낮아진 체력 아이템 ‘거인의 허리띠’와 상위아이템인 ‘워모그의 갑옷’, ‘태양불꽃 망토’가 다른 방어아이템에 비해 좋아졌다. 이에 상단과 정글에서는 주로 체력아이템 위주로 사용했다. 이 현상을 두고 팬들은 ‘체력 메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상단에서는 시즌2 버전으로 진행됐던 리그 초반에는 이렐리아와 잭스가 여전히 주로 선택됐다. 또 신규 챔피언인 렝가가 탁월한 라인 유지력과 단단한 수비력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시즌 도중 여러번의 하향을 거치며 약해진 렝가대신 단단한 수비력과 공격템을 가지 않아도 기술 피해량이 높은 레넥톤과 엘리스가 자주 사용되며 리그 후반부를 이끌었다. 더불어 체력을 올려도 공격력이 강해지는 쉔도 챔스 윈터에서 애용됐다.

정글에서는 공격적인 챔프와 수비적인 챔프가 공존했다. 공격적인 리신과 올라프를 사용해 소규모 국지전 위주로 플레이하는 팀이 있었고 수비적인 초가스와 아무무를 사용해 운영을 추구하는 팀도 존재했다. 이례적으로 다른 선수들이 사용하지 않는 쉔을 프로스트 이현우가 주로 사용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지난 달 21일 IEM 카토비체에서 겜빗 게이밍이 선보인 신짜오를 선수들이 연구해 4강전과 결승전에서 사용하며 ‘최강’ 정글 챔피언으로 떠올랐다.

중앙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시즌2로 진행됐던 경기에는 롤드컵에서 자주 사용됐던 다이애나, 오리아나, 카서스 등이 자주 선택됐다. 프리시즌 적용 후에는 체력 상승과 방어력 관통력이 부여된 ‘칠흑의 양날 도끼’ 리메이크로 인해 그동안 마법 챔피언들이 주를 이루던 중앙에 물리 챔피언이 등장했다. 뛰어난 생존기와 암살 능력을 지닌 카직스를 필두로 제이스, 탈론이 사용됐다.

이외에도 다른 라인 습격과 암살능력이 탁월한 이블린이 자주 선택돼 활약을 펼쳤다. 또한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마나량이 증가하는 ‘마나무네’와 ‘대천사의 지팡이’의 상위 아이템이 추가되며 ‘더티파밍’ 전략 이전에 많이 사용됐던 라이즈가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

원딜에서는 프리시즌 적용 후 미스 포츈이 ‘칠흑의 양날 도끼’와의 시너지로 ‘최강’ 원딜로 떠올랐다. 이 외에는 공수가 균형을 갖춘 이즈리얼이 롤드컵에 이어 많이 사용됐고 긴 사거리, 누누와의 시너지로 힘을 발휘하는 케이틀린이 선호됐다. 결승전에서는 나진소드 ‘프레이’ 김종인이 깜짝 전략으로 트위치를 사용해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팬들을 열광시켰다.

서포터는 스킬 적용 사거리가 하향된 알리스타가 자취를 감췄고 원거리에서 견제가 가능하고 아군의 원딜을 지킬 수 있는 자이라, 소나, 룰루가 주로 사용됐다. ‘로켓손’을 사용해 상대방을 끌어와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블리츠크랭크 역시 애용됐다. 프리시즌 패치 이후 중앙 물리 챔피언이 강세를 보이자 주변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선택형 기절을 시킬 수 있는 타릭도 자주 사용됐다.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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