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단의심장에서 출전기회를 잡은 김택용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4라운드가 6일 SK텔레콤과 KT롤스터의 이동통신사 라이벌 경기로 개막하는 가운데 SK텔레콤의 '프로토스 올인' 전략이 이채롭다.
SK텔레콤은 6일 개막전에 정윤종, 김택용, 최민수, 원이삭을 출전시키고, 8일 삼성전자와의 대결에도 원이삭, 도재욱, 김택용, 정윤종 등 4명의 프로토스를 출전시킨다. 총 12세트 중 8자리를 프로토스가 차지하며 67%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SK텔레콤이 로스터에 등록한 프로토스 6명 중 5명을 출전시키는 것으로 프로토스에 대한 의존도가 8게 게임단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군단의삼장 출시 후 자유의날개 막바지 최강종족이었던 저그가 하락세로 바뀌고 프로토스와 테란이 상대적으로 강해진 가운데 T1 테란 중 '믿을맨'이 정명훈 한 명이라는 점도 작용해 발생한 현상이다.
SK텔레콤이 지난 라운드까지 저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는 점에 4프로토스는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자유의날개에서 SK텔레콤은 이예훈-이승석-어윤수 등 저그 트리오가 승리 공식이나 다름 없었다. 이예훈과 이승석은 4라운드 1주차에서 벤치를 지킬 예정이다.
또한 T1 내부에서 프로토스들의 치열한 경쟁도 볼만하다. 3라운드까지 3경기만 출전한 김택용과 포스팅으로 4라운드 출전만 기다렸던 원이삭-최민수 등 저마다 사연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프로토스의 팀으로 거듭난 SK텔레콤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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