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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스마트세상은 '한국판'

 

애플이 일궈놓은 스마트세상에서 대한민국은 또 다른 주인공으로 부각하고 있다. 애플과 경쟁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미 구글기반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한데 이어 손안의 세상 최고 매출을 자랑하고 있는 '게임' 콘텐츠에서 한국기업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문 리서치 앱애니닷컴에서 작성한 지난 2월 모바일게임 시장동향과 함께 상위 퍼블리셔 기업들을 발표했다. 주목할점은 갤럭시S 시리즈가 장악하다시피 한 국내 시장의 위력으로 한국 기업들 중 6개나 톱10 안에 들었고, 나머지 4개 기업은 일본으로 한정돼 스마트 콘텐츠 시장에서 한일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조사에 따르면 일본과 한국 모두에서 인기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퍼즐앤드래곤'을 서비스하는 겅호온라인이 1위를 기록했다. 겅호온라인은 비게임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기업순위에서도 9위에 들며 10대 기업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국내 게임 기업 중에서는 CJ E&M이 2위로 전달 대비 3단계 뛰어 올랐다.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의 매출이 전세계 2위를 차지한 것에 탄력을 받았다. 이들의 뒤를 잇는 기업 역시 한국 기업으로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윈드러너' 열풍을 이끌었다.

이들 외에도 10위 내에 NHN, 컴투스, 네시삼십삼분, 액토즈소프트 등 한국 기업들과 디엔에이, 그리, 코로프라 등이 자리하며 한국과 일본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 안드로이드 마켓을 한국과 일본 게임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는 점은 과거 피처폰 시장 때와 비교해 남다른 의미를 더할 수 있다. 피처폰 시절 모바일 세계 시장은 일본 기업들이 독식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국내 유저들이 모바일게임에 결제하는 것을 꺼려하며 '객단가'에서 일본과 비교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스마트폰 혁명과 안드로이드 마켓의 급성장세 속에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충분히 마땅한 콘텐츠에 돈을 주고 구입할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마켓이 주를 이루고 있는 중국 시장을 어느나라 기업이 장악하느냐에 따라 톱10의 구도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스마트폰 이용자는 2012년 2억 명을 돌파했으나 바이두, 시나, 360 등 중국 마켓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해외기업들의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중심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본 기업들과 정면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글로벌 넘버 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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