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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MS·SK, 모바일게임에 '눈독'…게임 컨퍼런스 참여, 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에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석한다. 일각에서는 이들 기업이 모바일게임에 확장 혹은 신규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SK텔레콤 등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관련 업계는 게임엔진 개발자 컨퍼런스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들 기업의 공통점에서 해답을 찾고 있는 것. 

이들은 이동전화기 및 각종 전자기기 제조업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통신사, 모바일메신저 서비스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선두업체지만 모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사업자’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및 자사의 스마트폰에 ‘삼성앱스’라는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기본 제공 중이며 최근 입점 개발사에 6개월간 수익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등 파격 행보로 소프트웨어 업계와 상생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8과 엑스박스360에 연동되는 마켓을 운용 중이며 국내에서는 코트라와 함께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미래 시장을 견향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와 제휴를 맺고 오는 4월 5일 향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모바일메신저로 출발해 지난해 7월 게임 플랫폼을 열며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현재 스마트폰게임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SK텔레콤은 피처폰 시절부터 플랫폼 강자로 부상했고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T스토어를 꾸준히 개편 중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핵심 사업자들이 게임 개발자들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하는 만큼 신규 게임 플랫폼 발표 내지는 개선 정책,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지원 정책 발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사업에서 게임 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 현재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높은 매출은 게임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실제 플랫폼 활성화에도 높은 기여도를 보이고 있다. 게임 플랫폼을 운영 중인 카카오 역시 게임 부문 매출을 통해 설립 6년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하반기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은 또 한 번의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구글과 iOS로 양분된 OS시장에서는 공룡기업 구글을 견제하는 타이젠과 파이어폭스, 우분투터치 등 차세대 OS들의 등장이 예고된 상태이며 하반기 시장에는 저가 스마트폰이 대거 보급되며 스마트폰 가입자는 많이 증가하며 전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즉, 앞으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기존 플랫폼 서비스의 강화 내지는 개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내용도 기대되지만 결국 확장되는 모바일 시장과 플랫폼 사업에 있어서 게임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현재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며 “결국 작게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자부터 크게는 게임개발사 등을 어떻게 주도하느냐에 따라 플랫폼 사업의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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