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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확밀아에 도전장 낸 '데빌메이커도쿄 for kakao'

 

팜플의 처녀작이자 국산 카드배틀게임 ‘데빌메이커도쿄 for kakao(이하 데빌메이커도쿄)’가 26일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에 출시됐다.
 
데빌메이커도쿄는 게임명에서도 연상할 수 있듯 도쿄를 배경으로 악마와 사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도쿄 시내를 탐색하며 악마를 만나거나 동료를 만날 수 있다. 

탐색은 세 장의 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공터, 경험치획득, 실버획득, 체력회복, 악마조우,지름길 발견, 근원 발생,악마의 주시, 카드 획득 등 가운데 하나가 결정되며 악마와 조우시 보유한 악마 카드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전투는 전투스킵 버튼을 통해 간결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승리시 악마카드를 얻게 된다.  

도시별로 별도의 달성 미션이 있고 탐색률이 100%가 되면 보스몬스터를 만나게 된다. 보스전은 동료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5레벨이 되면 악마 강화가 가능하고 악마는 재계약을 통해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15레벨에는 스킬전승도 가능하다. 악마카드는 커먼,언커먼,레어 등의 세 등급으로 나뉘고 S,A,B,C,D 등의 구분도 있으며 뽑기를 통해 좋은 카드를 얻는 도전도 가능하다.

카드배틀게임이다 보니 자연스레 ‘확산성밀리언아서’가 연상되는 데 일러스트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일부 요소들에서 차별화를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이나 과연 게이머들의 평가는 어떻게 결정될지가 주목된다.
 
데빌메이커도쿄에 앞서 카톡에 먼저 입점한 '트리니티소울즈'의 경우 개발사 구미코리아의 본사인 구미가 일본에서 '확산성밀리언아서'보다 먼저 카드배틀게임을 선보였음에도 불구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유사성 논란이 일며 '짭밀아(짭퉁+확밀아의 인터넷용어)'라는 오명을 얻은 바 있다.

게임은 약 40MB나 설치 후 업데이트에 시간이 소요되며 튜토리얼 모드는 건너뛰기가 불가능해 게임의 기본 진행을 마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게임성을 비롯해 일러스트와 홍보모델 서유리 효과 등을 통해 카드배틀 게임의 후발 주자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일지 기대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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