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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들의 전쟁…웹게임, 속편 줄이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열혈강호2' '피파온라인3' 등 온라인게임 후속작 열풍이 웹게임에도 번지고 있다. 웹게임 활황과 함께 초창기 시장을 선도했던 게임사들이 연이어 후속작을 선보이고 있는 것.

독일 웹게임사 이노게임스, 중국 쿤룬, 넥스트퓨처랩, 간드로메다, 유니아나 등 주요 웹게임 업체가 이미 성공을 거둔 전작을 바탕으로 한 후속작을 내놓고 주도권 싸움에 나섰다. 그야말로 아우들의 전쟁이다.

이번 후속작 열풍으로 엔터메이트의 '신선도' 이후 그렇다할 강자가 나타나지 않는 국내 웹게임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노게임스코리아가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하는 '제국건설'은 2003년작 '부족전쟁'의 후속작이다. '제국건설'은 석기시대부터 시작해 청동기, 철기, 중세시대를 거쳐 현대와 근미래까지 도시를 발전시켜나가는 웹게임이다. 삼국지 일변도의 웹게임 시장에 차별화된 세계관을 둔 게 눈에 띈다.

이노게임스는 최근 '제국전설'에 산업시대를 업데이트하면서 해당 시대에 맞는 건물, 연구, 상품, 원주민 NPC까지 추가했다. 전 세계 하루 사용자 35만명을 넘나드는 '제국건설'이 한국 시장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된다.

쿤룬코리아가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K3온라인2’는 전작에 비해 1.5배 빨라진 전투 시스템과 화려한 패시브 스킬, 무장을 환생시켜 강력한 부대를 소유할 수 있는 환생시스템 등 전투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로 무장하고 후속작으로 돌아온 웹게임이다.

전작이 전세계 1억, 국내 30만 명을 보유했던 만큼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쿤룬코리아는 NHN과 제휴해 'K3온라인2'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버를 14개까지 늘리는 등 게임 흥행을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조이포트는 지난해 10월 자사의 '열혈삼국' 후속작 '열혈삼국2'를 NHN 채널링과 국내 서비스사 넥스트퓨처랩을 통해 선보였다. 전작은 넥슨에서 서비스되며 국내 회원 70만, 연매출 40억을 달성한 웹게임계 대작이었다.

넥스트퓨처랩은 최근 다음(대표 최세훈)과 '열혈삼국2' 채널링 협약을 진행하며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드로메다는 자사의 1세대 웹게임 '웹삼국지:병림성하' 서비스 4년만에 후속작 ‘웹삼국지2’ 서비스를 지난달 3일 시작했다. 전작 '웹삼국지'는 전 세계 이용자 1천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간드로메다는 '웹삼국지2'에 '전설의 부활'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국내 웹게임 시장 선점을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웹삼국지2'에 오는 4월부터 7개에 달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유니아나의 '웹영웅전2'는 중국 김용의 무협지 '영웅문'을 소재로 한 웹게임이다. '웹영웅전:남제북개'의 정식 후속작 '웹영웅전2'는 전작보다 강화된 시나리오 및 전략적인 협객 기용과 육성, 그리고 토너먼트 비무대회 등 PVP 시스템이 잘 갖춰졌다.

유니아나는 '웹영웅전2'로 웹게임 명가 이미지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전작 '웹영웅전' 서비스 당시 꾸준한 업데이트로 사랑받은 만큼 '웹영웅전2'는 꾸준함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으로 이용자에게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 형성 단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의 후속작들이 나오면서 웹게임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신작 홍수 속에서도 인기 게임의 후속작들은 흥행전력이라는 후광효과로 더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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