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리그 스페셜 매치 팀 라인업이 21일 공개됐다.
이번 대회 주관 방송사 SPOTV는 유튜브 홈페이지에 조 편성 결과와 함께 8개구단 감독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이유를 밝힌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1순위로 팀원을 선택한 한상용 제8게임단 코치는 ‘택백리쌍’으로 팀을 구성했다. 김택용(SK텔레콤T1)과 이영호(KT롤스터), 송병구(삼성전자칸), 이제동(EG-TL)을 고르며 화려한 라인업을 갖췄다. 한 코치는 “ e스포츠 팬들이 원하는 드림팀을 만들어보겠다. 우승을 한다면 무한 팬미팅을 하겠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가을 삼성전자칸 감독은 매력적인 선수들로 ‘C4(Cute4)' 팀을 꾸렸다. 김 감독은 “순수한 개인 취향으로 평소에 눈 여겨 보던 선수를 선택하겠다”며 김정우(CJ엔투스)와 노준규(웅진스타즈), 김준호(CJ엔투스), 도재욱(SK텔레콤T1)을 지명했다.
이재균 웅진스타즈 감독은 프로토스로 최강 프로토스 게이머들로 ‘겜알못’의 수장이 됐다. 이 감독은 허영무(삼성전자칸)와 송현덕(EG-TL), 김대엽(KT롤스터), 김재훈(제8게임단)을 선택한 뒤 “강력한 프로토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면 은퇴를 해야한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김동우 CJ엔투스 감독은 실력파 선수들로 ‘CJ스타즈’를 구성했다. 김 감독은 “현재 프로리그 1위를 하고 있는 웅진 선수들과 함께 해보고 싶었다”며 웅진스타즈의 김유진과 김민철, 김명운, 이재호를 호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 팀이 우승을 하면 선수들에게 웅진 숙소 견학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운 EG-TL 감독은 4명의 선수 모두를 테란으로 결정했다. 팀명이 ‘부스터’인 박 감독의 팀원은 “우리 팀을 우승 시키고 블리자드에 강력하게 테란 하향 패치를 요구하겠다”며 후안 카를로스(제8게임단)과 전태양(제8게임단), 이신형(STX소울), 김성현(STX소울)을 선택해 테란 지도자로서 진면목을 선보였다.
이지훈 KT롤스터 감독은 군단의심장 약체로 평가받는 저그로 '영원히 고통받는 신노열‘ 팀을 결성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 못지 않게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코치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다시 경기 출전의 기회를 준다면 열정을 다해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며 주영달(삼성전자칸 플레잉코치)과 김윤환(STX소울), 박재혁(SK텔레콤T1 플레잉 코치)를 선택했다.
하지만 그는 “보험은 하나 있어야 겠다”며 신노열(삼성전자칸)을 추가로 지명했고 “우리 팀이 우승을 하게 되면 각 게임단마다 연봉삭감과 같은 큰일이 벌어지지 않을까”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민기 STX소울 감독은 ‘군단의 주장’이란 팀명으로 고강민(KT롤스터)과 윤용태(웅진스타즈), 하재상(제8게임단), 이승석(SK텔레콤T1)을 선택했으며, 임요환 SK텔레콤T1 플레잉 코치는 ‘달인’이란 팀명으로 방태수(제8게임단), 박진영(EG-TL), 신동원(CJ엔투스), 정우용(CJ엔투스)을 호명했다.
선수지명식 과정이 담긴 티저 영상은 SPOTV의 Youtube 채널(http://youtu.be/7URDXBpVWL4)에 공개됐으며, 더 스페셜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단의심장 더 스페셜 매치는 오는 24일 택백리쌍과 영원히 고통받는 신노열의 경기로 시작되며 31일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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