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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의 처녀작 '데빌메이커'…'아청법'에 대대적 물갈이

 

팜플의 처녀작으로 알려진 트레이딩카드게임(TCG) ‘데빌메이커도쿄(이하 데빌메이커)’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이하 아청법)’에 몸을 사렸다.

모바일게임사 엔크루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당초 3월 중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대대적인 일러스트 수정작업으로 출시 일정이 미뤄졌다.

데빌메이커는 악마와 계약을 맺고 해가 뜨지 않게 된 사건의 진상을 밝혀나간다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등장하는 악마들은 모두 세계 각국의 신화 속 신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이용자들의 거부감을 줄이고자 아리따운 여인들을 500여장의 일러스트에 담아냈다.

그러나 엔크루는 완성된 일러스트 가운데 일부분이 아청법에 위배될 가능성이 높다고 자체 판단, 퍼블리셔인 팜플과 상의를 진행한 후 절반 이상의 일러스트를 수정했다.

현행 아청법 2조5항이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을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로 규정하고 있어서, 등급보류 등 혹시 있을지 모를 불상사에 대비한 것.

팜플과 엔크루 측에서 문제가 있다고 진단한 일러스트에는 가터벨트를 비롯해 가슴골이 드러난 옷차림의 어린소녀들이 등장했다.

게임조선이 입수한 수정후의 일러스트는 전과 비교해 여인들의 옷차림은 더욱 과감해졌고 기존에 없었던 성숙미를 발산하고 있다. 여인들의 연령대를 높이면 아청법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변경하지 않았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엔크루의 한 관계자는 “제작 당시 마니악한 게임들이 가질 수 있는 극도의 선정성을 배제했기 때문에 수정자체가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라며 “심의를 다시 받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자 교복과 특정 종교를 연상시키는 부분들을 과감하게 삭제했다”고 말했다.

한편 데빌메이커는 지난 12일부터 사전등록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빠르면 이달 말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 데빌메이커 수정 전후 일러스트 비교>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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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13_655881 비전력이부족하다잉
  • 2013-03-18 12:47:40
  • 오 일러스트 쌈박하다.

    이거 디아3조선에 퍼가요
  • nlv43 라마게이트롤
  • 2013-03-19 14:32:25
  • 헉 바뀐 일러스트가 내 타입이군?
  • nlv116_654831 소이리
  • 2013-03-19 18:05:07
  • 어린 일러스트를
    어른스럽게 바꾸고 더 섹시하게 바뀐건가
  • nlv130_8941 guinness
  • 2013-03-19 19:55:02
  • nlv2 갈색봉투
  • 2013-03-20 16:18:05
  • 일러스트들은 맘에 드는데 좀 더 다양한 그림체들을 볼 수 있음 좋겠네요
    다 비슷비슷해보이면 안될 듯 해요
    밀아처럼 다양해야 좋을 듯
  • nlv24 게이대마왕
  • 2013-03-22 02:32:25
  • 아청법 또 바껴서 그림같은건 괜찮다고 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