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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이대로 괜찮을까(2)] 소장판의 함정…팬들 배신감 어떻게 보상?

 

군단의 심장이 출시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저들에게 혜택이라고 설명했던 '소장판'이 한정 수량에 판매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을 우롱한 처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블리자드는 오는 11일 군심 발매 행사를 개최하며 해당 행사장에서 소장판 2000장을 판매하고 인터넷쇼핑과 오프라인 마켓에서 한정 수량으로 소장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유저들은 지난해 왕십리와 일부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극심한 부장용을 낳았던 '디아블로3 소장판' 사건을 떠올리며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에도 소장판이 유독 한국에서만 '한정된' 소장판으로 나오면서 이를 구입하기 위한 팬들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팬들은 이번 스타2 군단의 심장 패키지 역시 소장판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국에서만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블리자드의 정책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수량을 한정하지 않고 있음에도 한국 유저들만 차별받는 것이라고 성토하고 있다.

더군다 한정판(limited edition)과 소장판(collector`s edition)을 구분하지 않고 한정적인 소장판이라는 정체불명의 판매방식으로 조금이라도 더 팔겠다는 블리자드의 상술이라고 꼬집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지난해 디아블로3 소장판은 국내에서 100만원까지 거래가격이 폭등했으나 게임의 인기가 급속도로 사그라지며 유저들에게 허탈함마저 안겨줬다. 이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걱정 탓에 블리자드에 판매 방식을 바꿔달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유저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블리자드의 판매방식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리자드가 방식을 바꾼다면 이번에 소장판 판매가 기대에 못미쳤다거나, 패키지를 충분히 판 다음에 신규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 유저는 "사인 행사는 현장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도, 판매 방식 만큼은 개선할 수 있는 것"이라며 "소장판의 의미를 살린다면 모든 유저에게 공평한 기회를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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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101_36546313258 HIV
  • 2013-03-10 14:01:06
  • ㅠㅠ
    난 오늘 샀더니 피규어도 안주고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