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병 13년 만에 재분할을 예고한 NHN과 한게임이 오는 8월부터 독자노선을 걷는 것으로 최종확정했다.
NHN은 8일 공시를 통해 환경변화에 유연히 대처하는 의사결정 체제 확립을 위해 오는 8월1일 네이버 사업부문과 한게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으로 각 사업부문의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체제를 구축,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성 또한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이를 계기로 장기적인 성장가속화 및 수익성 강화 역시 가능해질 것이란 관측이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네이버는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분할 신설회사 한게임은 한게임 사업부문을 영위할 예정이다.
NHN 한 관계자는 "네이버와 한게임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각 사업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제를 확립할 것"이라며 "특히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을 통해 경쟁력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NHN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9.55%)는 모두 존속법인인 네이버로 귀속되며, 네이버는 자사주 뿐 아니라 신설법인 한게임의 지분 9.55%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게임의 최대주주에는 네이버가 이름을 올리게 되며 네이버 측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산, 한게임의 지분 총 18.8%를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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