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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좌불안석' 왜?…군심 전야제, 흥해도·망해도 '고민'

 

 

▲ 지난해 5월14일 왕십리. 디아3 행사에 대해 팬들은 항의했고, 블리자드 직원들이 해명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일 스타2 군단의 심장 출시를 기념한 행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해당 행사의 성패를 두고 고민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자드에서 생각하기도 싫은 예상은 해당 행사가 썰렁하게 마치는 것이다. 현재 스타2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저들의 예상에는 군심 출시 기념 행사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을 것으라는 의견이 종종 보이고 있다.

유저들이 이같은 예상의 근거로 국내에서 스타2의 인기가 스타1만 같지 않다는 점을 들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흥행 여부를 차치하고 스타2의 국내 인기가 예전만 같지 않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내용. 게임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의 자료에 따르면 스타2는 현재 22위로 1%가 안 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세간의 모든 관심을 받았던 디아블로3의 인기와 비교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한적한 상황에서 패키지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5일 블리자드의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옥션과 각 오프라인 판매처 등에서도 소장판을 구매할 수 있어 굳이 행사장까지 가서 소장판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행사 자체가 흥해서 악스홀에 사람이 가득 모여도 고민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월14일 '헬십리'(헬+왕십리) 행사의 재탕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디아3의 한정판을 4000개로 못박은 뒤 선착순으로 1인당 2개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한 탓에 뒤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던 팬들은 허탈함을 분노로 표출했고, 새치기 논란까지 더해지며 삽시간에 행사장이 아수라장이 된 바 있다.

이번 군심 행사는 블리자드가 1인당 1개로 한정하고 2000개를 준비했다. 즉 소장판을 구입할 수 있는 인원은 디아블로3와 같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3000여 명이 들어설 수 있는 악스홀이 대성황을 이룰 경우 약 1000여 명은 소장판을 구입하지 못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매 행사마다 새치기가 존재하고 억울한 팬들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1000여 명 팬들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무엇인가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개발자와 프로게이머들의 팬사인회, 그리고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지는 이벤트 매치 등을 준비했다. 해당 행사에 흡족해하면서 소장판이 적절하게 판매될 수 있을 정도의 팬들이 모여줄 것인지 11일 악스홀에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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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110_6876 wildgrass
  • 2013-03-06 18:05:47
  • 디아블로가 과한거지 스2는 그냥저냥일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