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가 신성장 동력인 모바일게임의 흥행을 위해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홍길동을 방불케하는 마케팅 행보를 보이고 있다.
5일 '에브리타운 for kakao'를 론칭한 위메이드는 전일까지 지하철 역사를 장식하고 있던 '윈드러너' 대신 신작 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으로 광고 전광판을 발 빠르게 교체했다.
이날 출시된 '에브리타운'은 시나리오 기반의 대규모 퀘스트와 이용자간의 소통을 강조한 농장형 SNG로, 위메이드의 손자회사 격인 피버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작품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월 '윈드러너' 출시 시기에 맞춰 지하철 마케팅 및 IPTV 광고를 진행하며, '천만게임' 반열에 오른 윈드러너와 터치파이터 등 2종의 모바일게임을 노출시켜 왔다.
실제 위메이드는 이러한 접근성을 높이는 홍보마케팅을 통해 게임의 인지도 향상 및 기존에 게임을 즐기지 않던 비(非)게임 이용자층을 상당수 흡수하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게임 마케팅 기법으로 자리 잡아왔던 '스타마케팅'에서 벗어나 자연스레 이용자들의 일상에 녹아 들게 하겠다는 홍보전략이 통한 것. 이는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비게임 이용자들이 모바일게임으로 유입된 최근의 흐름과도 일맥상통한다.
이와 관련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지하철 플랫폼 및 IPTV, 드라마 PPL 등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와 같은 국민 모바일게임들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루는 마케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 외에도 넷마블의 '다함께 차차차', 코원시스템의 '도전!가요왕' 등의 모바일게임이 지하철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 소녀시대부터 우주의 평화까지 밸런스를 논한다. 게임조선 밸런스토론장
▶ RPG 잘 만드는 회사가 만든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 [앱순위] 모바일게임은 지금 ‘모두의-다함께’ 홀릭
▶ 급변하는 모바일시장 ‘초심’으로 승부
▶ 스포츠 시즌 도래…덩달아 신난 게임은?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비전력이부족하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