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KT롤스터)가 최근 3연패를 당했던 부진에서 탈출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영호는 26일 서울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EG-TL 박진영을 만나 승리를 따냈다.
이영호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며 팬들의 우려 속에서 지냈다. 테란의 쌍두마차로 불렸던 정명훈과 동반 하락하며 종족의 암울기를 나타내는 표상으로 받아들여졌던 것. 이 때문에 17승으로 다승 2위를 달리고 있었음에도 자칫 긴 슬럼프가 올 수 있다는 평도 있었다.
하지만 이영호가 연패에서 탈출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운영으로 승리하던 것과 달리 시간차 섬맵인 알카노이드 특성을 활용해 의료선을 적극 활용하며 박진영의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고위 테크 유닛을 준비하던 박진영은 이영호의 드롭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확장기지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이영호는 이번 경기에서 운영보다는 타이밍과 컨트롤로 전장을 지배했다.
이번 승리로 이영호는 18승에 오르며 웅진 김유진과 함께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아울러 5연패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KT가 이영호의 승리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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