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 근접 챔피언 ‘야만전사 왕’ 트린다미어(이하 트린)가 유저들로부터 뛰어난 라인 유지력으로 재평가 받으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트린은 돌진과 도주에 사용 가능한 기술과 5초 동안 무적이 되는 궁극기로 북미 서버 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원거리 견제에 능한 케넨, 블라디미르, 제이스 등이 상단에 등장하면서 설 자리를 잃었다. 국내 서버가 오픈된 이후로 좀처럼 경기에서 볼 수 없는 챔프 중 하나였다.
이후로도 트린은 분노의 유지 시간이 8초에서 5초로 줄어드는 치명적인 하향 패치로 랭크게임은 물론 일반게임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100여 개가 훌쩍 뛰어넘는 챔피언들이 있지만 유저들의 손이 미치지 않아 기억 저편으로 잊혀지고 말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북미와 유럽의 LOL 유저들이 트린을 물리형이 아닌 마법형으로 사용하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트린이 재사용 대기감소 40%를 확보하면 피의갈망(Q)스킬 7.2초의 짧은 쿨타임과 분노 100과 주문력 300을 기준으로 650이라는 높은 회복량(주문력 계수 1.5)을 갖고 있기에 할 수 있다. 마법형 트린은 뛰어난 라인 유지력으로 북미와 유럽 서버 2000점 이상 경기에서에서 20%를 웃도는 금지율과 55%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한국 유저들에게도 전해지며 트린이 주목받을 수 있을지 서서히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새로운 챔프 등장은 리그의 활력을 더하고, 새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마법형 트린다미어를 사용해본 한 유저는 “트린은 Q스킬의 회복과 E스킬의 짧은 쿨타임으로 라인 유지와 백도어 플레이에 최적화된 챔프”라며 “한국에서도 곧 프로게이머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챔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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