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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프로토스 없으면 리그 포기해?!

 

▲ 이영호(KT롤스터)가 승률 11위로 그나마 테란 중 최고 승률로 체면치레를 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뿐 아니라 GSL 등 여타 리그를 보더라도 현재 스타2에서 테란이 승리를 따내는 일이 여간 힘들지 않다. 통계상으로도 테란이 가장 힘든 종족임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테란의 어려움은 이번 시즌 개인 승률 순위에서 여실없이 나타난다. 유일하게 7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는 윤용태(웅진)를 비롯해 1위부터 4위까지는 김유진, 정윤종, 김준호 등 모두 프로토스들이 차지했다. 이들은 테란을 상대로도 모두 67%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며 테란이 나오면 '쌩큐'를 외쳤다.

이들의 뒤를 잇는 선수는 이승석과 신동원 등 저그들이다. 이승석은 승률 순위 기준인 10전보다 한 경기를 더 치러 7승4패, 승률 64%를 기록했고, 신동원은 17승10패로 63%의 승률을 달성했다.

공동 7위는 KT 프로토스를 책임지고 있는 주성욱과 김대엽이 나란히 10승6패로 올라있으며 그 뒤는 다시 신노열과 김명운이 9위와 10위에 올라 있다.

테란은 11위에 가서나 볼 수 있다. 이영호가 17승11패로 61%의 승률을 기록하며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위까지 시야를 넓히더라도 테란은 겨우 4명 만이 순위에 올라 있다. 그나마 이들 테란 역시 승리의 상당수를 동족전에서 거둔 것으로 다른 종족, 특히 프로토스에 약했다.

문제는 군단의 심장으로 이동하는 4라운드 이후, 테란이 믿을 수 있는 유닛은 '거머리 지뢰' 하나라는 점이다. 프로토스와 저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은 탓에 전술, 전략을 구상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때문에 한동안 테란의 암울기는 지속될 수 있다는 말도 돌고 있다.

한때 '비상사테'라는 말까지 있었던 테란이 언제쯤 다시 기를 펴고 살 수 있을지, 또 테란 종족을 이끌 수 있는 선구자가 등장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더해질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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