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日 모바일게임사, 한국에 '눈독'…왜?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 확장과 맞물려 일본 모바일게임 업체들의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유명 소셜게임업체인 ‘DeNA’와 ‘그리(Gree)’는 지난 2011년 일찌감치 국내 시장에 진출한 상태고 스퀘어에닉스는 액토즈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비롯해 소셜카드게임 ‘확산성밀리언아서’를 통해 인기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상태다. 

지난 19일에는 일본 게임업체 세가(SEGA)와 그리의 자회사들이 손을 잡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주인공은 세가가 스마트폰 및 모바일게임 유통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세가네트웍스'와 그리가 1700억원에 인수한 '포케라보'로 양사는 공동개발작인 카드배틀게임’ 운명의클랜배틀’ 국내 론칭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버전으로 출시 예정으로 300장 이상의 카드를 4단계로 진화시켜 총 1200여 장의 카드가 제공되고 모험, 덱 편성, 강화, 진화 시스템을 비롯해 최대 40명이 격돌하는 팀전을 즐길 수 있다. 운명의클랜배틀의 사전등록 이벤트는 내달 11일까지로 게임은 3월 중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케라보는 운명의클랜배틀 외에도 자체 개발작을 포함해 다수 게임의 국내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2007년 설립된 회사로 대표 타이틀은 ‘영광의가디언배틀’ ‘삼국인피니티’ ‘전국환상곡’ 등이 있다. 

또 같은 날 일본의 모바일게임사 구미(gumi)의 한국 지사 구미코리아는 블리자드와 EA개발진 출신들이 참여한 자체개발작 소셜카드게임 ‘트리니티소울즈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마켓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친구들과 우정포인트를 나누며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카드를 모으고 전투를 즐기는 게임으로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최초의 카드게임이란 점이 특징이다.
 
'트리니티소울즈'는 출시 첫날부터 유저가 몰리며 서버 다운 현상으로 인해 20시간이 넘는 점검을 진행했고 일부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밀리언아서와 게임 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이 유사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21일에는 일본 유명 개발사 코나미가 DeNA의 다음-모바게를 통해 3월 국내시장에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월드사커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일본 업체들이 적극적인 움직임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2000년대 초반 국내가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 부상된 이후 전통적인 게임 강국(콘솔·아케이드)인 일본에 수많은 국산 온라인게임을 수출했던 것처럼 시장 규모 확장에 따른 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보다 규모가 큰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은 내수 경쟁이 치열한 만큼 과열된 경쟁의 돌파구 가운데 하나로 국내 시장을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며 "더욱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3G 및 LTE 등의 인프라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점도 작용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소녀시대부터 우주의 평화까지 밸런스를 논한다. 게임조선 밸런스토론장
[모바일기상도] ″태풍의눈″ 윈드러너를 긴장시키는 세력들
″좌절의 연속″, 일본 IP 온라인화…마계촌온라인은 다를까?
[신작일정] 정통 RPG 붕괴…신개념, ″스틸파이터-하운즈″ OBT
소셜RPG ″헬로히어로″…6성급 영웅 능력치 대공개!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59 열랭젱이
  • 2013-02-22 10:00:09
  • 모바일 한일전 이구만 ㅋ
  • nlv8 디아볼링
  • 2013-02-22 10:54:47
  • 짤이 실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