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코어 기반의 그래픽카드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지포스 GTX 타이탄'이 출시된다.
엔비디아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새로운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타이탄'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미국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의 최고속 슈퍼컴퓨터 '타이탄'을 가동하고 있는 엔비디아 케플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지포스 GTX 타이탄은 엔비디아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GTX 680보다 한 단계 위의 성능을 갖고 있다. 타이탄의 GPU는 GTX 680의 코어 개수보다 75% 증가한 2,688개의 쿠다코어로 이뤄졌으며, 6GB GDDR5 메모리를 채택했다.

특히, 3개의 GTX 타이탄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3웨이 SLI' 모드를 이용하면 '크라이시스3'를 비롯한 고사양의 게임들을 최대 설정으로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 측의 자료에 따르면, 3웨이 SLI 구성 시 듀얼코어 기반의 그래픽카드 GTX 690 2개를 묶은 것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나타냈다.
또한, GTX 타이탄은 이용자가 그래픽카드의 온도를 결정할 수 있다. 온도를 낮추면 소음과 발열이 적어지고 온도를 높이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온도는 최대 95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게다가 그래픽 카드에 걸리는 부하의 정도에 따라 GPU의 코어클럭을 조절해주는 'GPU 부스트' 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개선된 GPU 부스트 2.0은 제조사가 정해놓은 최대 전력량을 기준으로 클럭을 조정할 수 있는 1.0과 달리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성능을 제어할 수 있다. 2.0은 전력량에 맞춰 성능을 상승시킨 후에도 발열량이 낮을 경우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 밖에도 동일한 케플러 기반의 그래픽카드 GTX 600 시리즈에서 구현된 기술이 모두 지원된다. 이용자는 새로운 안티 에일리어싱 기술인 TXAA와 자동으로 게임 그래픽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등을 이용해 최적의 게임그래픽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팔콘 노스웨스트 CEO 켈트 리브스는 "지포스 GTX 타이탄은 현재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성능의 그래픽카드"라며 "이 제품을 통해 ATX 케이스나 준슬림형 케이스 등 소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포스 GTX 타이탄은 이엠텍, 조텍, 아수스, MSI, 기가바이트 등 주요 파트너사를 통해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표준규격 모델의 가격은 999달러(약 108만원)으로 책정됐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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