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권 싸움에서
프로리그가 중반전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안갯속 형국이었던 중위권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설날을 앞두고 빅매치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은 유독 중위권 혼전이 두드러졌다. 지난 주까지만 하더라도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고, 한 경기 세트득실에 따라 자리를 옮겨야 하는 등 변수가 많았다. 선두권을 형성했던 웅진과 KT, 꼴지 STX를 제외한 5개 팀이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였다.
3라운드 중반에 접어들면서 안갯속을 걷던 중위권 구도에 서서히 변화가 발생했다. 3위 제8게임단이 한 발 앞서는 가운데 SK텔레콤과 EG-TL이 하락세에서 면치 못하며 위아래로 나뉘기 시작했다.
설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중위권 팀들이 중요한 경기들을 맞았다. 3위로 도약한 제8게임단은 4일 EG-TL와 상대한다. EG-TL에는 한솥밥을 먹었던 이제동이 있다. 양 팀은 에이스 전태양과 이제동을 선봉에 내세우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3일 CJ에 일격을 당하며 6위로 처진 SK텔레콤은 웅진을 상대한다. SK텔레콤은 최근 중견선수들보다 정윤종-정명훈 쌍포들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견 선수들이 허리를 든든히 받치고 있지만 정윤종과 정명훈이 삐걱거리며 승수쌓기에 실패하고 있는 상황이다.
설 휴식기는 각 게임단마다 길게는 약 1주일 가량 쉴 수 있는 재충전의 시기다. 기분 좋게 고향으로 갈 수 있는 팀은 누가될지 남은 이틀 프로리그 결과가 기대된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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