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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와 LG로 본 후원사의 득실

 

 

▲ 아주부TV는 아주부와 프로스트/블레이즈가 갈라선 이유로 꼽히고 있다.

종목은 다르지만 최근 대기업 팀들이 창단한 협회 소속 프로게임단 외 여타 종목 프로게임단의 후원 기업들이 팬들로부터 집중 주목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미디어그룹으로 알려잔 아주부는 리그오브레전드 팀인 프로스트와 블레이즈와 계약 만료를 최근 밝히며 적잖은 파장을 몰고 왔다. 표면적인 이유는 아주부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아주부TV에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난색을 표했고, 이 과정에서 서로 헤어지기로 했다.

아주부와 헤어진 프로스트는 이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LOL 더 챔피언스 윈터에서 라이벌 팀은 나진 소드에 0대3으로 참패를 당했다.

이에 팬들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계약 해지를 밝힌 아주부에 비난의 화살을 던졌다.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지금까지 아주부의 이름을 달고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아주부의 인지도를 끌어 올렸던 공을 감안한다면 공개 시점이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스타2 팀을 창단한 상황에서 아주부의 중심 역할을 해왔던 LOL 팀을 잃었다는 점은 향후 아주부의 행보에 분명 부담이 될 수 있다.

▲ LG전자는 국내외 IM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있다.

반면 스타2 프로게임단인 LG-IM의 메인 후원사 LG는 뜻밖의 팬들 반응에 최근 당황하면서도 기뻐해마지 않았다. LG전자 페이스북에 유럽과 남미 e스포츠 팬들이 2000여 명이 방문해 '좋아요'와 감사 댓글이 쏟아졌다.

주된 내용은 "IM 팀을 후원해 감사하다", "IM으로 인해 LG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LG 모니터로 스타2를 즐기고 있다" 등 LG가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됐음을 보여주는 말들이었다.

강동훈 감독은 "LG의 도움을 받으며 팀이 더욱 굳건해졌고, 성적이 좋아지니 팬들 역시 기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해외 팬들이 LG전자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스포츠 팬들은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확실한 팬덤이 형성돼 있다. 과거 임요환과 홍진호의 팬들이 SK텔레콤과 KT로 흡수되면서 이동통신사별로 팬들이 구분됐고, 화승이 르까프를 창단했을 때 팬들이 르까프 가방과 신발 등을 구입했던 예에서 충분히 확인이 됐다.

이번 아주부와 LG의 경우 후원사의 역할에 대해서 e스포츠 팬들이 호불호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가 될 수 있다. 팬들의 관심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향후 e스포츠 후원사들의 역할 역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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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71 소이리
  • 2013-02-04 11:48:19
  • LG 국내에서는....


    A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