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게임단이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T롤스터를 4대3으로 꺾고 승리하며 중위권 혼전을 넘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주 웅진을 연파한 데 이어 KT에게도 2승1패로 앞서며 선두 팀들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이날 제8게임단은 KT와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첫 세트에 출전한 이병렬이 주성욱의 '환상' 노림수에 속으며 패배한 뒤 전태양이 90기가 넘는 일꾼의 자원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 김재훈이 다시 한 번 이영호의 노림수에 막히며 패했고, 바통을 이어받은 김도욱은 화염차와 밤까마귀의 힘으로 박성균을 꺾었다.
이들 두 팀의 공방전은 계속됐다. 5세트에서 방태수가 임정현과의 저그전에서 패했다. 벼랑 끝까지 몰린 제8게임단은 하재상이 김대엽을 꺾으며 다시 한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전에서 양팀에 내놓은 선수는 김재훈과 이영호. 이들은 3세트에서 만나 이영호가 승리를 거뒀다.
김재훈은 에이스결정전에서 다수의 고위기사를 갖춘 뒤 사이오닉 폭풍을 준비했다. 이영호의 한 발 빠른 공격이 있었으나 김재훈은 뚝심으로 버텨냈다. 이어진 교전은 사이오닉 폭풍이 준비된 김재훈의 완승이었다.
승리를 예감한 김재훈은 수정탑을 전진해 소환한 뒤 몰아붙여 이영호에게서 항복을 받아냈다.
이날 승리로 9승 고지에 오른 제8게임단은 중워권 팀과 1게임 반 차를 벌리며 여유를 갖게 됐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 소녀시대부터 우주의 평화까지 밸런스를 논한다. 게임조선 밸런스토론장
▶ [특별기획] 대표는 말한다, 게임 그리고 2012와 2013″
▶ [온라인순위] MMORPG 후속작 ″핫뜨거″…열혈강호2, 카발2, 리니지2 인기 ´펄펄´
▶ 이키나-팜플, 이유있는 동거…
▶ 코어온라인, 사전공개서비스 2월14일 확정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