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타즈와 2연전을 치르며 중위권에서 송곳처럼 튀어나온 제8게임단이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웅진은 지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웅진스타즈를 만나 2연승을 거뒀다. 선두 웅진을 2위로 끌어내린 가운데 자신은 8승7패로 중위권 네 팀 중 홀로 앞서며 3위까지 올라섰다.
8게임단은 이번 3라운드 2주차에서 선두 KT롤스터와 EG-TL을 상대한다.
KT는 이영호를 필두로 주성욱, 김대엽, 김성대 등 실력자들이 즐비한 선두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하지만 제8게임단은 이들과의 대결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팽팽하게 겨뤄왔다.
제8게임단이 더 걱정해야 하는 상대는 EG-TL이다. 1차전에서 에이스결정전 끝에 패했고, 2차전에서도 송현덕에게 3킬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고 말았기 때문이다. EG-TL이 거둔 7승 중 2승을 제8게임단이 헌납했으니 이보더 더 큰 걱정은 없다.
제8게임단은 최근 김도욱과 이병렬에 물만난 물고기처럼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대결을 준비할 수 있다. 전태양이 연패 속에서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 가운데 김도욱이 혜성처럼 나타나 팀을 위기에서 건져내고 있다.
지난 1~2라운드 동안 계속됐던 KT-웅진 양강 체제를 제8게임단에서 깨뜨릴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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