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유니폼을 입고 GSL 16강에 진출한 원이삭
핫식스 코드S 시즌1 32강전이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16강에 진출한 프로토스들이 모두 결정됐다.
이번 시즌 32강전에 출전한 프로토스들은 모두 5명으로 박현우, 원이삭, 장민철, 장현우, 크리스 로란저 등이었다. 이들 다섯 명은 저마다 사연을 갖고 있어 매경기 출전 때마다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이들 다섯 명 모두 32강전을 치른 현재 박현우, 원이삭, 장민철 등 3명이 16강에 올라 60%의 진출율을 기록했다. 프로토스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활약에 팬들을 반가울 수밖에 없다.
16강 진출자 3명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원이삭이다. 원이삭은 지난 14일 SK텔레콤으로 입단한 뒤 첫 국내리그 경기에서 당당히 16강에 올랐다. 여전한 재치와 입담을 자랑하며 원 소속팀이자 지난해 블리자드컵에서 패배를 당했던 이승현을 지목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장민철 역시 이번 시즌 LG-IM 숙소에서 연습한 덕울 톡톡히 보며 16강에 안착했다. 특히 장민철은 감염충의 패치 이후 프로토스가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며 프로토스의 상승세를 예감케 했다.
마지막 프로토스 박현우 역시 이번 시즌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스타테일을 떠나 홀로서기를 선언한 후 아직까지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32강 첫 경기에서 생각이 많은 듯한 경기력을 보여 팬들에게 걱정을 끼쳤으나 16강 진출로 건재함을 보여줬다.
관건은 테란과 프로토스가 나머지 13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이들이 어디까지 살아남느냐가 됐다. 특히 장민철은 자신에게 기회가 온다면 프로토스를 지명하겠다고 이미 선언한 상황으로 시작부터 한 명이 탈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마지막 자유의 날개에서 포로토스 종족이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이들 세 명에 쏠리는 팬들의 시선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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