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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사에서 바라본 '카톡-라인' 장단점은?

 

'두 달에 하나씩 카카오톡게임 론칭…5개월새 4종 카톡-라인 서비스' 

히트작을 낳는 게임플랫폼으로 부상된 카카오톡에 격달마다 게임을 출시한 개발사가 있다.

바로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 게임 가운데 애니팡에 이어 두 번째로 1천만 다운로드 게임으로 등극했던 '캔디팡'의 개발사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사진)의 이야기다.

이길형 대표는 29일 신림동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2013 게임-넥스트 올스타즈'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서 '캔디팡이야기'라는 주제로 5개월동안 카카오톡에 3종의 게임을 론칭하며 겪은 경험담을 공유했다.

◆ 장르에 따라 유료화도 다르게 설계
먼저, 이 대표는 "결제로 구매하는 하드캐시와 게임머니로 구매하는 소프트캐시는 장르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주얼 퍼즐 장르는 쉽고 편하게 즐기려는 욕구를 가진 유저가 많기 때문에 두 캐시가 섞여 있으면 오히려 부담되고 업데이트로 하드캐시보다 비싼 소프트캐시를 넣어도 오히려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며 "하지만 다함께차차차나 터치파이터, 드래곤플라이트 등 다른 장르의 게임은 오히려 두 캐시 조합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분에 역점을 두고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인 '윈드러너'는 '달리기게임'이라는 타 장르로 기획됐고 유료화 모델도 이전 두 게임에 비해 다양화했다.

윈드러너에는 유료아이템은 캐릭터와 타는 펫의 레벨업, 가챠 소환수, 여러 종류 게임 아이템 등이 등장한다. 특히 게임성에 기반을 두고 직관적이며 쉬운 소비 구조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 하드캐시를 소프트캐시로 전환 후 판매 비중 변화

◆ 카카오톡과 라인의 장단점 비교
이길형 대표는 카카오 게임 외에도 라인에도 게임을 출시하며 느낀 양 플랫폼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장점과 단점은 '자유도'로 일치한다. 자유도가 높아 여러 개발사 의견이 잘 반영되고 API를 많이 열어 둔 점은 개발사 입장에서 장점이지만 대신 자유도가 높다 보니 결제 시스템 오류나 서버 구조 설계 등에 문제점은 개발사에서 직접 준비해야 하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반면 라인은 한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많은 부분이 갖춰져 있어 공지나 업데이트는 라인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서버와 글로벌 지원이 훌륭하다는 게 장점인데 반대로 API를 맞추는 과정에서 담당자와의 조율이나 일본 서비스가 중심이다 보니 일본의 꼼꼼한 QA 과정을 통과하려면 꼼꼼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

향후 링크토모로우는 이번 '윈드러너'의 서비스 결과를 통해 캐주얼과 미들 게임의 비교, 국내의 카카오와 라인 유저 성향 비교 등에 정보를 공유해나갈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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