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남성 게이머를 미치게 했던 게임으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첫 번째에 꼽혔다.
본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6~27일 가장 몰입해 즐긴 게임을 조사한 결과 1위 '와우'(19%), 2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11%), 3위 '리그오브레전드'(9%)로 선정된 것. 4위는 '디아블로2'(7.5%) 5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과는 상관없이 가장 즐겁게 플레이한 게임을 대상으로 했다.
10위 권 내 게임들은 대부분 5년 차 이상의 게임으로 이용자의 뇌리에 오래 남는 데 최신의 화려한 그래픽이 미치는 영향은 작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래된 것이 인기가 높은 것은 블리자드 게임에 높게 나타났다. 출시 10년 이상 된 스타크래프트1과 디아2가 각각 11%, 7.5% 점유율을 보인데 비해 최신작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는 0.5% 점유율을 기록한 것.
또 10위 내 게임 중 RPG(역할수행게임)는 '와우' '디아블로2' '리니지' '디아블로1' '라그나로크' 등 총 5개로 가장 많은 비율이었으며 RTS(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롤' '워크래프트3' FPS(1인칭 슈팅)는 '카운터스트라이커온라인'과 '서든어택'이었다.
스포츠게임 장르는 10위 내에 들지 못했으며, 악마의 게임 '문명'은 13위(0.15%), '바람의나라'는 15위(0.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이인혜스타, 라비린스, ㅁㅈㄹ, 쵸핀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월드오브워크래프는 내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한 게임"이라며 "가능하다면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크게 몰입했던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와우'는 출시 9년이 지난 현재 PC방 점유율 17위(게임트릭스)에 머무르고 있지만 2004년 출시 당시는 온라인게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 1월18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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