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0일 NHN한게임은 자사의 MMORPG '테라'의 정액 요금제를 폐지하고 전면 무료화 선언을 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유입되며 PC방 점유율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
지난 23일 게임트릭스 기준 테라의 PC방 점유율은 1.27%로 13위에 랭크됐다. 이 수치는 불과 한 달 전인 12월 23일(0.43%, 24위)에 비해 약 2.5배 상승한 것으로 순위는 무려 11단계나 오른 모습.

▲ 부분 유료화 서비스로 전환 후 테라의 PC방 점유율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테라는 지난 2011년 오픈 베타를 시작한 게임으로, 출시와 함께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으며 당시 정점에 서 있던 아이온의 아성에 도전했다. 그렇지만 유저들의 빠른 콘텐츠 소모 속도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기대주 평가에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테라는 게임플레이는 무료로 제공하고 프리미엄 아이템을 판매하는 방식의 부분 유료화 서비스로 전환하며 제 2의 전성기에 도전하고 있다.

▲ 프리미엄 아이템 가운데 하나인 바니걸 코스듐 세트
이와 함께 테라는 연맹 시스템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연맹은 수 백개의 길드가 모인 연합체로 다른 게임의 국가와 비슷한 개념의 커뮤니티 시스템이다.
각 연맹은 언제나 연맹 지역과 연맹 사냥터에서 1:1:1 의 삼면관계로 전투를 치르게 되며 총 300개로 한정된 건조물을 파괴 및 탈취하면서 세력을 확장 시키게 된다. 전투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길드는 세금을 거둘 수 있는 권한을 얻게되며 개인은 기여도에 따라 직위를 얻게 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작으로 주목 받던 테라가 부분 유료화 정책 전환으로 신규 유저 및 휴면 유저들의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연맹 시스템을 비롯해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는 만큼 당분간 테라의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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