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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테라 ‘꿈틀’…제2의 전성기 도래?

 

아이온, 아이유 앞세운 대규모 업데이트로 부활
테라, 부분 유료화와 시스템 개편 호평 이어져 
 

대한민국 MMORPG 한 획을 그은 대작 아이온과 테라가 각기 다른 이유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이미 두 게임은 RPG 역사상 가장 뜨거운 경쟁을 펼친 바 있어 그들의 부활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8년 11월 11일 공개서비스에 나선 아이온은 ‘비행’과 ‘하늘 위에서의 전투’ 등 최고의 기술력과 게임성으로 론칭 1주일만에 게임 시장을 점령했다. 160주 연속 최고 인기 게임 자리를 지키며 국민 MMORPG로 군림한 것. 

이후 2011년 겨울 국내 시장에 상륙한 '리그오브레전드'와 지난해 출시된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초대작의 등장으로 그 인기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이온은 지난해 12월 신작 못지않은 대규모 콘텐츠(4.0)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만레벨 확장을 비롯해 신규 직업 추가, 새로운 지역과 던전 추가 등을 골자로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탈했던 유저가 돌아오면서 영광 재현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아이온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최근 론칭된 왠만한 신작 MMORPG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아이온의 새 홍보 모델이된 '아이유' 캐리커쳐

테라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2011년 1월 11일 오픈베타에 나선 테라는 당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아이온’을 위협하는 유일무이한 게임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테라는 유저의 빠른 콘텐츠 소비 속도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기대주 평가에 만족해야 했다. 콘텐츠 부재로 인해 유저 이탈이 가속화 됐던 것.

잊혀지는 듯했던 테라는 2012년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바로 무료화와 콘텐츠 보강이다.

테라는 지난 1월 10일 기존 1만9800만이라는 월정액를 폐지하고 모든 유저가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유료 아이템을 추가해 부분 유료화로 서비스 방식을 전환한 것.  

반응은 뜨거웠다. 무료로 더 많고 쉬운 콘텐츠를 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테라는 지난 2011년 1월 버금가는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 부분 유료화 전환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테라'의 월페이퍼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온과 테라는 한때 앙숙의 관계에 있던 두 작품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무료화라는 서로 다른 이유로 부활의 기운을 내뿜고 있다”며 “리니지와 와우처럼 롱런을 위한 밑바탕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등 신작의 밀렸던 옛 대작들이 장기 흥행으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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