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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현 마지막 A조 16강 티켓 획득

 

강동현이 A조 마지막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강동현(무소속)은 22일 목공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13 GSL 32강 A조에서 종합 성적 2승1패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경기에서 이승현의 초반 저글링에게 허무하게 경기를 내준 강동현은 이어진 4, 5경기에서 한지원(LG-IM)과 장현우(프라임)을 꺾으며 A조 마지막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5경기 3세트에서 명승부가 펼쳐졌다. 강동현은 장현우의 거센 점멸 추적자의 압박을 끝까지 견뎌낸 뒤 역공으로 항복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지난시즌에 이어 다시 16강 진출에 성공한 강동현은 "어느때 보다도 16강에 진출한 것이 정말 기쁘다"며 승리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동현은 이승현에게 패배한 것에 대해 "충분히 수비할 수 있었지만, 여왕이 나온 뒤 수비를 했어야 했는데 성급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강동현보다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원이삭은 2, 3경기를 손쉽게 이겨 GSL 블리자드컵 우승자의 면모를 선사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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