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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시즌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MVP와 멀어진 최인석
LOL 올림푸스 챔스 윈터 리그가 최종 결승만을 남긴 가운데, LOL 팬들은 MVP 포인트 1위의 형평성을 문제 삼으며 차기시즌에서는 MVP의 이원화를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LOL 커뮤니티 중 대형포털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lolkor)에 모인 유저들은 이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일부 유저들은 “현 MVP 포인트 제도는 정규리그의 성적이 상관없는 4강 진출팀의 것”이라는 말로 성토하고 있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MVP 이원화’를 내세우고 있다. ‘MVP 이원화’란 정규리그가 진행된 후 ‘정규리그의 MVP’를 선정하고 ‘포스트시즌 MVP’는 따로 뽑는 방식이다.
일부 팬들은 “MVP 이원화가 실현된다면 현재 포스트시즌에 치중돼 있는 MVP 포인트의 형평성 문제는 줄어들 것”이라며 자체분석을 내놨다.
이처럼 팬들이 MVP 이원화를 원하는 이유는 현 시스템이 형평성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현 상황을 살펴보면 윤하운(나진 소드)은 4강에서 MVP를 3회 수상하며 단숨에 1위로 올랐고, 홍민기(아주부 프로스트) 역시 4강전 MVP 3회 수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최인석(CJ 엔투스), 최인규(MVP 화이트)는 정규리그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하지만 최인석은 8강에서 탈락해 600점에 머물게 됐고 최인규는 500점을 기록해 입상권 밖으로 떨어져 팬들의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다. MVP를 더 많이 차지한 선수들이 후보조차 오르지 못한 것이다.
현 MVP 포인트 제도는 정규리그(12강) MVP 포인트 배분이 100점, 8강, 4강으로 올라갈수록 200점, 300점으로 상승해 포스트 시즌 진출 선수가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MVP의 의미가 가장 가치있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치있는 선수들이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며 팬들의 불만이 쌓이고 만 상황이다.
이제 챔스 윈터리그는 나진소드 와 아주부 프로스트의 최종 결승만을 남겨뒀다. 5전 3선승 단판제로 치러지는 이번 결승전의 1경기당 MVP 포인트는 500점이다. 4강전 MVP 포인트 300점의 2배에 가까운 점수가 결승전 MVP 포인트로 배정됐다.
이번 결승전에는 1, 2, 4위에 올라 있는 윤하운, 홍민기, 김상수가 올라있다. 이들 중 한 명이 두 번만 MVP를 수상할 경우 각각 2400, 2200, 1900점이 돼 최종 1위가 될 것이 명확해 보인다.
현재 MVP 포인트 제도는 정규리그의 활약은 배제된 포스트시즌 MVP에 불과한 반쪽자리 MVP 제도로 다음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는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보인다.
◆ 올림푸스 챔피언스 윈터 MVP포인트 현황 (1.22 현재)

[최희욱 인턴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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