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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온라인-모바일 버전 '통합'(?)

 

▲메이플스토리(상단)와 메이플스토리 빌리지

장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넥슨의 두번째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JCE와 공동으로 개발·출시한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핵심시스템을 미니게임 형식으로 게임 내에 추가, 멀티플랫폼으로의 확대 가능성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자사의 온라인 MMORPG '메이플스토리'에 농장 건설은 물론 몬스터를 육성하는 농장형 소셜게임 모드 '몬스터 라이프'를 신규 추가했다.

'몬스터 라이프'는 게임 이용자가 농장의 주인이 돼 자신의 터를 가꾸고 그 안에서 다양한 몬스터를 육성해 나가는 시뮬레이션 방식의 콘텐츠로, 게임 속 또 다른 게임 '미니게임'의 형태를 띠고 있다. 

기존의 소셜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농장 레벨에 따라 건축 가능한 건물과 보유할 수 있는 몬스터의 수가 늘어나고, 이용자들은 친구의 농장을 서로 방문해 도움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몬스터 라이프' 시스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앞서 넥슨과 JCE가 공동개발, 출시한 소셜게임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시스템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는 것이다. 시스템 외적으로도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에 등장하는 건물과 장식 조형물 등 외형까지 그대로 적용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경우 각각의 몬스터가 지닌 특수능력을 통해 농장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반면 '메이플스토리'는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의 능력에 따라 메인 콘텐츠인 사냥을 할 때 자신의 캐릭터에 추가적인 능력치가 부여되도록 했다.

그러나 이 역시 게임별 주요 목적에 따라 최적화시킨 시스템일 뿐, 큰 틀에서는 동일한 모양을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 라이프'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현재 양사가 크로스프로모션을 준비하고 것으로 알려지며, 장기적으로 멀티플랫폼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실제 2009년 출시된 모바일 야구게임 '슬러거'의 경우에도 온라인 버전과 게임머니, 데이터, 아이템 등을 연동, 모바일 버전에서 획득한 게임머니와 아이템 쿠폰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넥슨의 한 관계자는 "공동개발한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참고한 것은 사실이지만 '몬스터 라이프'는 넥슨이 독자적으로 개발 적용한 시스템"이라면서 멀티플랫폼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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