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소드(이하 소드)와 KT롤스터B(이하 KTB)가 결승전 마지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 많은 e스포츠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드와 KTB는 16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12-13’ 4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기록상으로 KTB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나진소드의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분만 버티면 승리할 수 있는 팀으로 알려진 소드는 지난 MVP화이트와의 8강전에서 약점으로 지목됐던 운영력을 선보이며 3대0으로 완승을 거둔바 있다. 준결승전에서 운영력만 선보인다면 KTB와도 충분히 겨뤄볼만 하다.
특히 소드는 KTB를 상대로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 소드의 ‘막눈’ 윤하운은 “KTB에게 복수하고 싶다”라며 공개적으로 발언했으며, ‘쏭’ 김상수는 “역전을 당한적이 있기 때문에 복수하겠다”라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KTB는 조별리그에서 아주부블레이즈를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스코어’ 고동빈과 ‘류’ 류상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KDA((킬+어시스트)/데스)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고동빈은 압도적인 생존력을 보이며 원거리 딜러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왔다. 또 류상욱은 라인에서 이득을 챙기는 것 보다 다른 라인을 지원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나진소드대 KT롤스터B의 대결에서 어떤 팀이 승리한 뒤 결승전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와 우승을 다툴지 벌서부터 e스포츠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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