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지난해 10월18일 서비스를 종료한 MORPG 'C9' 이용자들이 뿔났다.
서비스 종료한지 석 달이 돼가지만 여전히 유료상품을 결제한 이용자에게 환불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C9을 서비스 초기부터 즐겼다는 한 이용자는 NHN이 지난해 10월18일 C9 서비스를 종료한 후 한 달 내 유료 상품을 환불해주겠다고 공지했지만 석 달이 지난 2013년 1월 8일 현재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제보했다.
확인 결과 NHN은 지난해 10월9일 C9 서비스 종료를 예고하고 11월18일까지 환불을 약속했다. 하지만 12월4일로 1차 환불연기를 했고 다시 12월22일과 12월28일로 총 세 차례 연기를 공지했다.
이와 관련해 한게임은 수작업으로 환불 확인작업을 진행해 보상 시간이 지연됐다며 조만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NHN 한 관계자는 "C9 환불 일정이 세 차례 연기된 것은 사실"이라며 "C9의 경우 환불을 수작업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모든 환불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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