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대표 지분매각→엔씨, 구조조정→넥슨, 토지 매각→마비2 공동개발 발표→개발팀 동거 발표

지난해 김택진 대표의 지분 매각 이후 나돌던 넥슨과의 인력 결합이 결국 이뤄졌다.
1월 7일 엔씨소프트는 넥슨코리아의 마비노기2 개발팀이 협업을 위해 삼성동 경암빌딩으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경암빌딩은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빌딩으로 양사의 인적 결합의 포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김택진 대표가 넥슨으로 지분을 매각한 이후 엔씨소프트의 구조조정과 넥슨의 강남 소재지 땅 매각 등이 이어지면서 양사의 인적 물적 결합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관련기사, 게임조선 2012년 11월1일자 '엔씨, 인적-물적 자원 '통합´ 가나?)
특히 엔씨와 넥슨이 10월 마비노기2: 아레나 공동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향후 인적 자원 결합이 점쳐져 왔다.
당시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과 관계사로 편입된 엔씨소프트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공간 확보로 넥슨이 새로운 사옥의 필요성이 감소해 매각했을 수 있다"며 "마비노기2 공동 개발은 넥슨과 엔씨소프트 협업의 시작이자, 인적 물적 자원 통합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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