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온라인게임, 겨울 '쏠림' 현상 심화 …왜?

 

모바일게임 강세 인터넷 접속 및 온라인게임 접속 감소

성수기 겨울방학 가치 'UP'…소낙비, 가뭄보다 낫다

 

온라인게임 신작과 기존 작품의 업데이트가 겨울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기대작과 론칭 시기를 피했던 중소게임사들도 연이어 신작을 선보이며 겨울 게임 대전에 나서고 있다. 여느 때 보다 많은 양질의 기대 신작이 쏟아지고 있는 것. 

◆ 경쟁 불사… 피파3 필두 아키에이지, 열강2 등  일제히 론칭

지난해 12월 차세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가 대작 행진의 서막을 알린 이후 1월2일에는 '리니지' 대부 송재경 사단이 만든 '아키에이지'가 오픈베타(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엠게임 차기 킬러콘텐츠인 MMORPG '열혈강호2'가 이용자를 찾아간다.

이들 작품들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황금기대작으로 동일한 시즌에 모조리 론칭이 이뤄진다. 과거 기대작을 피해 유저 분산을 최소화했던 관례와 사뭇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피파온라인3-아키에이지-열혈강호2'  등 올 겨울 신작 트로이카를 이뤄 세력을 확장하는 가운데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카발2' 'DK온라인' '그라나도에스파다'는 업데이트로 겨울 대전에 승부수를 던졌다.

매 방학시즌 업데이트로 유저몰이에 나섰지만 이번 겨울 방학시즌에는 변화의 깊이와 폭이 다르다.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

아이온은 론칭 4년만에 '아이유'를 앞세워 신규 직업군과 신대륙 등 신작 못지 않은 규모의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여기에 2011년 1월 론칭돼 돌풍을 일으켰던 테라는 정액제 과금방식을 무료로 전환한다.

또한 카발2 역시 론칭 2달만인 1월 3일 '무너진 균형'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 씨가 마른 비시즌… 모바일게임 득세 온라인게임 '척박' 

예년과는 다르게 올 겨울 시즌에 황금기대작이 일시에 몰리고 기존 게임의 파격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요인으로는 '겨울 방학의 가치'가 높아졌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2012년 하반기 이후 국내시장에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전을 기반로 한 모바일메신저 등장으로 스마트폰게임이 돌풍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인터넷 및 온라인게임의 접속 자체가 감소했다. 과거 처럼 비시즌에도 기대신작으로의 유저 유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한 것.

유저 몰이 자체가 힘든 비시즌의 보다는 치열한 경쟁이 오히려 온라인게임의 흥행에 더 가까울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즉 소낙비가 가뭄보다는 낫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이후 시작된 모바일게임 열풍은 방학을 제외한 비시즌 온라인게임 시장 환경을 열악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며 "특히 PC방과 인터넷 접속의 필요성이 감소하고 있어 겨울 방학은 온라인게임의 유저 몰이에 최적의 시기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거 겨울 방학 특수 때보다 그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피파온라인3 모든 정보 총집합 ″피파온라인게임조선(http://fifa3.gamechosun.co.kr/)″
[특별기획] 대표는 말한다, 게임 그리고 2012와 2013″

아키에이지, 48시간만에 PC방 5위 안착…″비상″
월드오브탱크, 북미 탱크 ″국내″로 이전하는 법
디아블로3, 앞날 ″캄캄″…아키에이지-열강2, 출격에 ″휘청″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