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거장 송재경 대표의 신작 MMORPG가 출발부터 대작의 품격을 갖추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1월 2일 론칭을 앞두고 이미 패키지 제작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등을 실시했다. 이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이온, 테라, 길드워2 등 역대 최고 기대작이 전개한 사전 마케팅을 전개하며 대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지난 21일 '아키에이지' 스마트패키지 판매에 나섰다. 기존 '월드오브워크래프' '디아블로3' '테라' '아이온' '길드워2' '리니지2' 등 대작급 작품에서나 볼 수 있던 사전 클라이언트 패키지라는 것.
현재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고속 성장으로 고용량 게임도 짧은 시간에 다운로드할 수 있지만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한 작품은 줄곧 패키지 포장으로 이용자를 찾아왔다. 내용물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이용자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게임사로서는 일종의 팬서비스인 셈.
대부분 패키지에는 본품인 게임 외에도 브로마이드나 아트북, OST, 피규어가 동봉돼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좀 더 가치를 부여한다. 특히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패키지는 프리미엄이 붙어 정가보다 고가에 거래됐다.
패키지로 출시되는 게임들은 게임 첫 출시 뿐만 아니라 대규모 업데이트 때도 이슈몰이와 고객 감사의미를 담아 출시되곤 한다. 일반판과 한정판을 나눠 출시해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아이온' '길드워2'를 패키지로 선보였으며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 블리자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3' 등을 패키지로 선보인 바 있다.
'아키에이지'는 스마트패키지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클라이언트 DVD(2장)와 국내 음악가 윤상이 참여한 BGM 6곡이 수록된 OST CD, 10일 무료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공성전과 전투, 농사, 하우징 시스템 등을 핵심 콘텐츠로 하는 MMORPG '아키에이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키에이지 게임조선(http://archeage.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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