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S게임에 '좀비' 열풍을 불러일으킨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이 올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새로워진 게임모드를 선보인다.
넥슨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의 유저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3일 업데이트되는 신규 게임모드와 좀비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신규 콘텐츠는 '배틀러쉬 모드'와 '좀비쉘터 모드'로, 카스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안병욱 개발 팀장이 직접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안병욱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FPS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되 FPS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배틀러시 모드는 지난 2010년 선보인 '메탈아레나' 이후 약 2년만에 공개되는 신규 게임모드로 카스온라인의 기본 게임 방식인 '카운터테러리스트 VS 테러리스트'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카운터테러리스트 진영의 유저는 게임 내 나타나는 '죄수 이송 차량'를 호위하는 동시에 정해진 목표 지점까지 안전하게 이동해야 한다. 반면, 이에 대항하는 '테러리스트' 진영은 호송 차량 이송 루트의 길목을 차단하고, 이동하는 차량을 공략해야 한다. 카운터테러리스트 팀이 보호하는 호송 차량에는 죄수들의 탈출을 막는 구속장치가 마련돼 있다.

또한 배틀러시 모드에서는 기존의 카스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시간에 모든 팀원이 동시에 리스폰하게 되는 '글로벌리스폰 시스템'과 '어시스트' '봇 킬' '구속장치 해제' '이송 완료' 등 게임 내 다양한 활동들을 포인트로 환산해 보상을 제공하는 '배틀포인트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 것,
배틀러시 모드와 함께 업데이트되는 '좀비쉘터 모드'는 '좀비' '좀비시나리오' '좀비탈출' 등의 계보를 잇는 좀비 시나리오의 후속 게임모드로, 기존보다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게임모드에 대한 정보 공개 이외에도 '코스튬플레이' '타로카드' '룰렛 이벤트' 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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