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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첫 주말 성적표 공개 '흥행 대작이 되려면…'

 

피파온라인3 주말 성적 살펴보니…



넥슨의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가 첫 주말을 맞이해 7%대의 PC방 점유율을 이어갔다. 

지난 18일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한 피파온라인3는 PC방 게임전문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PC방 점유율에 따르면 1일차에 2.90%로 출발해 2일차에 3%대 진입하고 3·4일차 5%대를 넘기고 첫주말인 22일과 23일에는 7.62%와 7.11%를 기록했다. 

게임 총사용시간은 서비스 첫날 약 19만으로 출발해 주말에는 약 3.3배 증가한 63만을 달성했고 PC방당 사용시간은 2000분을 넘겼다.

피파온라인3의 서비스 초기 성적을 올해 출시된 대작 게임인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그리고 현재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표. 피파온라인3부터 LOL까지 대작 4인방 점유율 성적>

위 표를 보면 여름방학 시장을 노렸던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은 RPG의 특성상 초반부터 유저몰이에 나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첫 주말에는 서버문제로 인해 오히려 점유율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반면, 캐주얼게임 유저층을 공략하는 피파온라인3는 주중 서버 점검진통을 미리 겪은 뒤 주말에 비교적 안정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점유율 상승효과를 누렸다. 

초반 상대적으로 극히 낮은 점유율에서 출발한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첫 주말을 맞아 소폭 상승했었다. 

흥미로운 점은  리그오브레전드가 약 1년여의 격차를 두고 피파온라인3와 비슷한 시기인 겨울시장을 노렸다는 점.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가 지난 26일 첫 3%대 진입 후 올해 1월을 넘기고 4%에 들어섰고 서비스 2개월 차인 지난 2월이 지나서야 10%를 달성했다. 첫 20%대 진입은 5월 7일이다. 이후 경쟁작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이 연달아 출시하며 고비를 맞이했으나 10%대 이상은 굳건히 유지했다. 결국 8월31일에 들어서 다시 20%대를 회복하며 현재까지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즉, 온라인게임은 경쟁작 출시로 상대적으로 다소 위축되는 경향이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유저 층을 확보한 상태에서는 흥행이 유지되는 편. 또한, 반대로 경쟁작이 큰 탄력을 받지 못할 경우 유저 회귀 현상와 함께 신규 유접 유입 현상까지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했을 때 피파온라인3는 흥행의 관건은 어느 시점에 10%대  진입하느냐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변수는 적지 않은 편. 

기존 서비스 게임과의 경쟁은 물론 겨울 시장 오픈베타를 예고한 위닝일레븐과 월드오브탱크, 아키에이지, 열혈강호2 등 신작들과도 경합을 펼쳐야 한다. 

또한, 전작인 피파온라인2와 피파온라인3의 점유율을 합쳐도 9.99%대에 머물고 최근 1년 사이 스포츠게임 가운데 단독으로 PC방 점유율에서 10%대를 넘긴 사례가 없으므로 현재 7%대 점유율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 캐주얼게임에서 이탈과 함께 신규 유저 창출이 필요하다. 

넥슨 역시 마케팅에서 이 부분에 중점을 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중파 CF 광고를 비롯해 해외 유명 프로 축구 팀 팬 투어 등 스포츠팬들을 비롯한 비(非)게이머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피파온라인2가 내년 3월 서비스가 예정된 만큼 전작에서 유저 유입은 어렵지 않은 편이나 결국 위닝일레븐온라인과 승부를 비롯해 올 겨울방학 시장에서 신규 유저를 얼마나 유치하느냐가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피파온라인3에서 높은 승률을 유지하는 방법과 선수 정보, 개인기 등에 관한 정보는 피파온라인3 게임조선(http://fifa3.gamechosun.co.kr/)을 참고하면 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피파온라인3 모든 정보 총집합 ″피파온라인게임조선(http://fifa3.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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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21 제갈욱
  • 2012-12-26 09:06:27
  •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가장 큰 변수가 될 듯..
  • nlv2 스타펑키
  • 2012-12-26 21:20:50
  • 재미 있을려나...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