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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 게임기업…라이엇게임즈

 

2012년 '흑룡의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용이라는 동물을 인간이 감히 가늠할 수 없듯이 올 한해 게임시장 역시 다사다난했다. 이런 와중에도 2012년 각 분야에서 최고로 선정될만큼 충분히 주목받는 기업, 게임, 인물들이 있었다.

게임조선은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 속에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만한 기업과 게임, 인물들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게임조선 어워드를 지스타 2012에 발맞춰 선정했고 선정 기준과 함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되짚어봤다. <편집자 주>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난 2009년 발표한 처녀작 '리그오브레전드(LOL)'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자 이 게임의 개발사인 미국의 라이엇게임즈(대표 브랜던 벡) 역시 글로벌 게임업계의 '루키(Rookie)'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정식서비스 전부터 해외서버를 통해 'LOL'을 즐겨 본 국내 가입자수가 약 30만명에 달했을 정도다. 지난해 7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같은해 12월 12일 'LOL'의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엇게임즈는 국내 게임사들을 바짝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라이엇게임즈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고객을 중심에 두겠다는 기업철학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어찌보면 다소 상투적이고, 형식적인 기업이념이지만 라이엇게임즈는 게임이용자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스킨십 경영'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다.

실제 이 회사의 공동설립자인 브랜던 벡 대표와 마크 메릴 사장은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서기 위해 일 년에도 수차례씩 한국을 방문해 게임이용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투표 결과 게임조선 임직원 및 외부 게임전문인사 집단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일반 회원들로부터 90표를 획득하며 2위에 머물렀지만 회원선정 1위 엔씨소프트와 단 8표 차이에 불과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라이엇게임즈는 종합득표율 24.1%로 1위를 차지했다. 라이엇게임즈의 뒤를 이어서는 엔씨소프트(18.9%), 선데이토즈(16.0%)가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선데이토즈가 '애니팡' 열풍으로 3위에 당당히 올라섰다는 점이 이채롭다.

◆ 라이엇게임즈
▲2006년 8월 설립
▲2009년 10월 '리그오브레전드' 북미시장 첫 론칭
▲0000년 00월 유럽지사 설립
▲2011년 2월 중국 최대게임사 텐센트 계열사로 편입
▲2011년 7월 국내법인 설립
▲2011년 12월 '리그오브레전드' 국내시장 론칭
▲2012년 12월 21주 연속 게임순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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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1 제갈욱
  • 2012-12-26 09:13:13
  • 그들이 내건 슬로건처럼 지금까지 있어왔던 게임 회사 중 가장 유저친화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