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강호2'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피파온라인3'마저 압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비스 3일차에 접어든 '피파온라인3' 서버 점검으로 잠시 주춤한 사이 신작 MMORPG '열혈강호2'가 유저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엠게임은 20일부터 '열혈강호2' 마지막 테스트를 열고 캐릭터 명 선점과 튜토리얼 완료시 10레벨까지 승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4일 진행하는 테스트지만, 레벨 승계는 이용자에게 충분히 가치 있는 이벤트인 것.
예상치 않았던 두 작품의 경쟁에 이용자는 즐겁다는 반응이다. '열혈강호2' 공식 홈페이지 한 이용자는 "피파온라인3 오픈베타임에도 '열혈강호2' 테스트에 사람이 몰려 놀랍다"며 "정식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열혈강호2'와 '피파온라인3'는 모두 '열혈강호온라인'과 '피파온라인2' 후속작 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두 작품 모두 유저들 사이에서 이미 알려져 있어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엠게임 관계자는 "열혈강호2는 4시부터 테스트가 시작됨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사전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 사이트에 몰리고 있다"며 "온라인게임 침체기에 '열혈강호2'는 물론 '피파온라인3'까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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