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가 공개시범서비스(오픈베타) 첫날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9위에 안착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피파온라인3'는 PC방 점유율 2.90%를 기록했고 점유율 하락이 예상됐던 피파온라인2는 5.86%(전날 5.36%)로 4위를 유지했다. 전작과 후속작이 합쳐 약 9%의 점유율을 달성한 것.
이는 동일 장르 게임 간 유저가 이동한 것이 아니라 신규 게이머 또는 잠자고 있던 휴면 고객의 유입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피파2의 유저가 피파3로 넘어간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은 '실제 축구는 좋아하지만 축구게임은 하지 않는 이용자를 흡수하겠다'는 마케팅 전략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며 "이와 같은 결과는 넥슨의 마케팅 전략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피파2 이용률과 관계없이 '피파3'가 몸집을 불리며 순위에 들어왔다는 것은, 잠자던 이용자를 깨워 게임 속으로 끌어들인 결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겨울방학 특수가 시작되는 12월 말부터는 캐주얼 게이머 층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내년 3월 '피파온라인2' 서비스 종료 시 해당 유저층이 '피파온라인3'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 '피파온라인3'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피파온라인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최고 커뮤니티 피파온라인3(http://fifa3.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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