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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는 블소나 테라와 무엇이 다른가?

 

"아키에이지는 요즘 트렌드보다는 게임 내 커뮤니티에 좀 더 중점을 뒀습니다"

이 말은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기자간담회에서 엑스엘게임즈의 수장 송재경 대표가 기존 대작 MMORPG와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송 대표는 “테라와 블레이드앤소울은 화려한 액션에 치중한 논타겟팅 MMORPG"라며 "아키에이지는 전투 타격감과 액성성은 기본으로 갖추고 여기에 게임 내 유저들의 활동과 그 부대끼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흐름, 즉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즉, 송 대표는 자신이 엔씨소프트 출신이나 블레이드앤소울과 테라 등 엔씨소프트 혹은 그 출신들이 개발한 일명 '엔씨표 MMO'와는 트렌드가 달라 엔씨 꼬리표를 뗀 작품이라는 것. 

이어 송 대표는 "아키에이지는 최근의 트렌드와는 다른 방향으로 개발됐다. 예를 들어 캐릭터가 사망 후 부활할 땐 누워서 부활하거나 밤하늘의 사실적인 별자리를 구현한 것 등은 사소하지만 그것이 곧 MMO라는 세상에서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매력을 주는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송재경 대표는 아키에이지가 기존 게임과 비슷한 부분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아키에이지'도 초반에는 '와우'나 기존 MMORPG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며 "하지만 20레벨을 넘어서면 게임 자체가 달라지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2013년 1월 2일 오픈베타(공개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오픈베타 및 게임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최대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아키에이지 게임조선(archeage.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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