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슨 대표이사 정상원
2001년에는 수많은 게임 개발사들의 탄생과 함께 새로운 게임들이 출시됐으며, 이 중에는 기존 게임 개발사들이 내놓은 게임 이상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게임도 있고, 얼마 되지 않아서 서비스를 중단한 게임들도 상당하다. 다가오는 2002년에도 이러한 흐름을 지속될 것이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는 해외 유명 게임 개발사들의 게임들도 속속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어서 한국 게임 시장은 한층 더 치열한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다.
게임 종류면에서는 3D 관련 게임 제작 기술과 하드웨어의 발전과 더불어, 풀 3D로 제작된 게임들이 출시됨과 동시에 기존 시장을 점유해온 2D 기반의 게임들도 함께 공존하게 될 것이다. 또, 단지 기존 롤플레잉에 국한된 게임 장르에서 벗어나, 전략, 레이싱, 스포츠 등 게이머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줄 차별화된 게임들이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생부터 30, 40대 층까지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게임 사용자 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들도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도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 소니엔터테인먼트사의 플레이스테이션2 등의 콘솔 게임도 국내 게임 시장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세계 게임 시장에서는 콘솔 게임 시장이 PC 게임의 5배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PC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게임 시장의 변화도 예상되는 바이다.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