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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RPG '월동' 대비책은?…업데이트와 이벤트

 

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인 리니지와 리니지2 그리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바람의나라, 던전앤파이터 등 1세대 온라인게임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2013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리니지는 기존 상아탑을 야누스의 상아탑(발록 진영)과 PC방 전용 상아탑(야히 진영)으로 업데이트하고, 야히 진영에서는 보스 몬스터 타락을 추가해 타락의 장갑, 타락의 부츠 등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PC방 전용 상아탑인 야히 진영 업데이트와 함께 리니지 최강의 무기로 불리는 진명황의 집행검과 같은 아이템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 역시 서풍의지배자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 3대 용인 린드비오르와 강력한 무기 드래곤 클로 그리고 차원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

리니지와 함께 1세대를 풍미했던 바람의나라도 지난 12월 13일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천명' 업데이트는 하늘이 내린 운명을 찾는다는 컨셉으로 홍보모델로 레인보우를 발탁하고 업데이트 주제별 영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역시 12월 20일 여귀검사의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여귀검사는 오래전부터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이 원하던 신규 캐릭터로 기본 직업인 여귀검사와 전직 직업인 소드마스터와 데몬슬레이어가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여귀검사의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여귀검사퍼즐맞추기와 스파이럴캣츠의 여귀검사 코스프레를 공개할 계획이다.

방학과 업데이트하면 빠지지 않는 메이플스토리도 오는 6일 1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초보 유저도 최고급 장비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개편을 예고했다.

또, 20일에는 신규 캐릭터인 데몬어벤져가, 1월 3일에는 제논 그리고 1월 17일에는 몬스터라이프가 새롭게 추가될 계획이다.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역사와 함께했고 지금도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이들 1세대 RPG들이 지금까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이처럼 실용적이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를 위한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승자와 패자가 아닌 동료로 나란히 걸어가는 이들이 2013년에도 온라인게임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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